도호쿠 종관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도호쿠 종관선
간다 역 복층고가(2009.1.11)

도호쿠 종관선(일본어: 東北縦貫線)은 일본철도 노선이다. 동일본 여객철도가 운영하는 노선으로, 우쓰노미야 선도카이도 본선을 서로 연결하는 선이다. 우에노 역이 종점인 도호쿠 본선(우쓰노미야 선)과 도쿄 역이 종점인 도카이도 본선을 연결, 직통운전을 함으로써 동북지역의 교통혼잡을 줄이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2008년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2014년[1] 에 완공할 예정이다.

개요[편집]

도호쿠 신칸센의 건설로 인하여, 우에노 역 ~ 도쿄 역간이 분리되었다. 영업거리표 상으로는 도호쿠 본선의 시점은 도쿄 역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 끊어진 구간으로 인해 동북 3선(우쓰노미야 선, 다카사키 선, 조반 선)을 주행하는 열차는 우에노 역에서만 착발하게 되었고, 두 역 사이에는 게이힌 도호쿠 선야마노테 선만 운행되고 있다. 도호쿠 종관선의 궁극적인 목적은 끊어진 도쿄 ~ 우에노 간의 선로를 다시 부설함으로써 우에노에서 착발하는 동북 3선을 도쿄 역까지 연장하여, 도카이도 본선직통운전을 하기위한 계획이다. 완공될 경우, 위의 동북 3선에서 도카이도 선 도쿄 ~ 신바시 ~ 시나가와 ~ 가와사키 ~ 요코하마 ~ 오후나방면으로 직통이 가능해지고, 야마노테 선, 게이힌 도호쿠 선의 혼잡율이 큰 폭으로 완화되어 직통수송체계의 정비에 의해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에노 역도쿄 역간 정차하는 역은 없으며, 초기에 아키하바라 역의 정차를 검토했으나 건설비용 대비 편익비가 낮게 나오고 공간부족으로 인해 통과하는걸로 결론지었다. 총 사업비는 400억 엔이며 도호쿠 신칸센 고가선로에 복층으로 도호쿠종관선을 건설하기 때문에 도호쿠 종관선을 통행하게 되는 차량들 모두 33퍼밀에 가까운 급구배에 대응할 수 있는 차량으로 전량 교체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도쿄 역우에노 역간에 회송 열차나 화물 열차를 달리게 하기 위한 회송선이 존재하여, 전후 1946년 7월 연합군 전용 열차가 처음으로 해당 구간을 직통하게 되었다. 1954년~1956년 야마노테 선게이힌도호쿠 선의 분리공사로 인하여 우에노 역에서 회차했던 조반 선이 아침 시간에만 유라쿠초 역까지 연장 운행을 하였고, 연장 운행 종료 이후에도 우쓰노미야 선, 조반 선, 다카사키 선의 통근열차가 우에노 역부터 신바시 역까지 연장 운행하였다. 이 밖에도 급행과 특급 열차들이 도쿄 역에서 발차하여 도호쿠 본선까지 노선 연장 운행을 하고 있었다. [2]

그러나 도호쿠 신칸센 건설을 위한 선로 부지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JR 동일본1983년 1월을 기점으로 모든 직통 운전을 폐지하고, 아키하바라 역간다 부근에서 선로를 분단시켜 그 사이에 도호쿠 신칸센 전용선을 건설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이로 인해 도호쿠 본선(우쓰노미야 선) 계통의 열차는 도쿄 역까지 연장 운행할 수 없게 되었고, 남은 선로는 유치선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 후, 우에노 ~ 도쿄 간에는 야마노테 선과 게이힌 도호쿠 선 이외의 열차가 다니지 않아 해당 노선은 러시아워 때 혼잡이 극심하게 되었다. [3] 대책으로 선로와 신호를 개량하고 보다 많은인 원을 수용할 수 있는 신형 전동차를 도입했으나 역부족이었고, 따라서 도쿄 이북지역의 지자체에서는 동북 3선에 대한 도쿄 역 노선 연장을 요청하게 되었다. JR 동일본에서는 이에 대해 2009년말까지 완성을 목표로 도쿄 역 ~ 아키하바라 역간 도호쿠 종관선 건설 공사를 계획하여 2002년 3월에 공사 계획을 발표하였다.

각주[편집]

  1. 2013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도호쿠 대지진의 영향으로 연기되었다.
  2. 運行記録の詳細は結解学「東北縦貫線ストーリー」 交友社『鉄道ファン』2008年10月号 No.570 p89 - p95을 인용
  3. JR高崎・東北線の東京駅乗り入れ、埼玉県議会 平成11年6月定例会 一般質問 質疑質問・答弁全文、1999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