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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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형태 사기업
창립 2002년 05월 27일
국가 대한민국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사업 지역 대한민국
핵심 인물 조선혜 (CEO)
사업 내용 의약, 건강 유통
매출액 1조 5,767억원 (2018.12.31)[1]
슬로건 우리나라 대표 팜 네트워크
웹사이트 지오영 홈페이지
지오몰 홈페이지

지오영은 대한민국의 의약, 건강 유통 기업이다.

논란[편집]

코로나 19 범유행 마스크 독점 공급 논란[편집]

지오영에서 60만 장에 이르는 마스크를 신고하지 않고 불법으로 판매하여 경찰에서 수사에 착수했다. 2020년 3월 12일부로 시행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판매업체가 특정한 거래처에 하루에 1만장 이상의 마스크를 판매한 경우 다음날 정오까지 식약처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2] 지오영 측에서는 위법 행위를 저지를 의도는 없었으며, 계열사에 넘긴 물량을 실수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3]

마스크 제조업체 측에서는 통상 마진율이 의약품은 5%, 마스크 같은 의약외품은 10% 정도인데, 900원짜리를 사들여 1100원에 팔았다면 마진율이 22%인데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마스크가 언제나 완판되므로 지오영 측에서는 막대한 이윤을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다.[4]

지오영이 공급하는 공적 마스크 물량의 30%만 지오영이 직접 공급하고, 나머지 70%는 지오영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들이 각자의 유통망으로 약국에 배송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들은 유통마진의 절반을, 지오영이 나머지 절반을 가져간다.[5]

지오영에서 마스크를 1~5장씩 포장해서 보내면 약국에서는 이를 다시 두 개씩 재포장하여 판매하게 된다. 약사들이 기존의 업무를 동일하게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약사의 부담을 과중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정부에서는 지오영에서 1인 2매로 판매할 수 있도록 재분류, 포장을 담당하며 그에 따르는 인건비가 지오영 측의 마진에 포함된다고 말했지만 거짓으로 판명되었다.[6]

정부 커넥션 논란[편집]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조선혜 지오영 대표, 손혜원 국회의원이 숙명여자고등학교 동창이며, 지오영이 김정숙과의 인맥을 통해 공적 마스크 공급권을 독점하여 막대한 이득을 거두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조 대표는 인일여자고등학교 출신이다. 그러나 조 대표는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2017년 5월부터 숙명여자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숙명여자고등학교 동창회인 '숙녀회'를 통해 셋이 친분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조 대표는 두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이며 공영홈쇼핑 대표를 맡고 있는 최창희가 조 대표의 남편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 또한 거짓으로 판명되었다.[4]

한편 지오영 내부 인사와 정부 인사 간의 관계는 다른 곳에서 드러났다. 20년 1월까지 지오영의 고문을 맡았던 박명숙 전 고문은 더불어민주당에 4월 총선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여 서류심사, 면접을 통과하였다.[4] 이의경 식약처장은 박명숙 전 고문의 남편 이재현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몇 가지 연관점이 있다. 우선 이 처장과 이 교수는 각각 서울대 약대 81학번, 77학번이고, 석사 학위도 서울대 약대에서 받았다. 이 처장은 2012년부터 식약처장 임명 전까지 성균관대 약대 교수를 역임하였고, 이 교수도 2012년부터 성균관대 약대 교수를 맡고 있다. 이 처장은 2015 - 2016년에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이 교수는 2008년부터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법제의사에 재임 중이다.[7]

조 대표는 지오영이 대한약사회의 추천 덕에 공적판매처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노무현 대통령 직속 약사발전특별위원회 전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하여 현 정부의 구성원들과도 관계했다.[4]

군인 강제 사역 논란[편집]

지오영의 사적이익 추구를 위해 군장병을 동원하여 마스크를 유통하였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군은 단순한 대민지원이라고 해명하나, 지오영과 같은 거대 유통업체에 무상으로 인력지원을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