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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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살은 소의 갈비 부위 가운데 하나로, 갈비 안쪽의 가슴뼈 끝에서 허리뼈까지 가로지르는 근육인 횡격막을 분리해 정형한 것이다.[1] 토시살과 더불어 내장을 붙들고 있는 부위이며, 얇고 평평한 근육으로, 소 한 마리당 약 1.2~1.8kg 정도 생산된다.[1] 색이 짙고 근섬유다발도 굵지만, 토시살에 비해서는 근내지방도 많이 함유한다.[1] 조직감이 단단하고 고기의 결이 거칠지만 육즙이 진하며 구웠을 때 식감이 쫄깃쫄깃해 구이로 먹는다.[1]
이름
[편집]분리해 정형한 횡격막이 신발의 안창처럼 생겼다고 해서 안창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마 주선태; 김갑돈 (2012). 〈소 안창살 - 조직감이 단단하고 육즙이 진한 안창살〉. 《고기박사 필로 교수가 알려주는 82가지 고기 수첩》. 서울: 우듬지. ISBN 978-89-6754-000-5. 2018년 11월 8일에 확인함 – 네이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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