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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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읽는 법파초속
Luxor, Banana Island, Banana Tree, Egypt, Oct 2004.jpg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외떡잎식물군
(미분류): 닭의장풀군
목: 생강목
과: 파초과
속: 파초속(Musa)

바나나파초과 파초속 식물과 열매를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요[편집]

열대 아시아말레이시아 등지가 바나나의 원산지이지만, 현재의 주된 생산 지역은 인도, 브라질, 필리핀, 에콰도르 등이다. 바나나는 3~10미터 정도의 높이를 지니며 여러해살이풀로 분류된다. 씨(종자)는 짙은 갈색을 띠고 있으며 둥글고 5 밀리미터 정도 된다. 원기둥 모양의 헛줄기를 가지고 있다.

주로 식용을 목적으로 재배된다. 대한민국에서는 기온이 낮아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의 실외 재배는 불가능하며 제주도 등지에서 온실에서 소량 재배하고 있다.

옛날 하와이, 쿡 제도, 타히티, 사모아폴리네시아 지역에는 카푸(Kapu)가 있어서 여자들은 코코넛과 함께 먹지 못하는 식용 작물이 되었다.

아프리카 대륙의 플랜틴은 중요한 식품으로 자리잡혀 있다.[출처 필요]

분류[편집]

  • Musa × sapientum L.
  • Musa paradisiaca L.
  • Musa × paradisiaca L.
  • Musa paradisiaca L. subsp. Musa sapientum J. G. Baker
  • Musa rosacea N. J. von Jacquin
  • Musa violacea J. G. Baker
  • Musa cliffortiana L.
  • Musa dacca P. F. Horaninow
  • Musa rosacea N. J. von Jacquin
  • Musa × paradisiaca L. subsp. sapientum(L.) C. E. O. Kuntze
  • Musa × paradisiaca var. dacca (P. F. Horaninow) J. G. Baker ex K. M. Schumann

품종[편집]

바나나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다수가 야생 바나나이다. 야생바나나는 단단한 씨로 인해 식용하기에 무리가 따른다.그중에서 우리가 먹는 바나나 품종은 모라도(Morado), 틴독(Tindok), 칼다바(Cardava), 미니(mini), 캐번디시(Cavendish) 등이 있으며, 무사 아쿠미나타(Musa acuminata)와 무사 발비시아나(Musa balbisiana)의 교잡종이다. 1950년대까지는 그로스 미셸(Gros Michel)이라는 품종이 있었으나 파나마병이 유행하면서 1960년대에 그로스 미셸은 생산이 중단되었다. 지금은 그로스 미셸 보다 파나마병에 잘 견디는 캐번디시 바나나(Cavendish)를 주로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그로스 미셸 또한 아직 소량으로 길러지는 경우가 있다.[1]

무역[편집]

10대 바나나 생산국
(100만 톤 단위)
인도 인도* 26.2
필리핀 필리핀 9.0
중화인민공화국 중국 8.2
에콰도르 에콰도르 7.6
브라질 브라질 7.2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6.3
멕시코 멕시코* 2.2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2.1
콜롬비아 콜롬비아 2.0
타이 타이 1.5
세계 전체 95.6
출처: 2009년 자료,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 Countries use 2008 FAO data

바나나와 질경이는 개발도상국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위한 주된 작물에 속한다. 대부분의 열대 지역 국가에서는 요리에 쓰이는 풀빛의 바나나가 주 경작 품종에 해당한다. 바나나는 감자와 비슷한 방법으로 요리한다. 둘 다 튀기거나 끓이거나 굽거나 빻을 수 있으며 대접할 때의 맛과 결은 비슷하다. 바나나 하나는 감자 하나와 거의 같은 열량을 제공한다.

2009년에 인도는 바나나 세계 생산에서 전 세계 작물의 약 28%를 차지할 만큼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대개 국내에서 소비된다.

이용[편집]

음식 및 요리[편집]

과실[편집]

껍질을 벗긴 모습, 온전한 모습, 반으로 자른 모습

바나나는 수많은 열대 개체군을 위한 주 녹말이다. 보통 자라는데 약 6주가 걸리는데 무르익고 경작된 정도에 따라 속살의 맛은 거북한 것부터 달달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결 또한 견실한 것부터 흐늘흐늘한 것까지 다양하다. 껍질과 안쪽 부분 모두 날로 먹을 수도, 요리로 이용하여 먹을 수도 있다. 바나나의 맛은 다른 화학 물질 중 바나나 기름의 주 성분 가운데 하나인 초산이소아밀에서 비롯한 것이다.

무르익는 동안 바나나는 에틸렌이라는 식물 호르몬을 만들어내며 이 또한 맛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 가운데 에틸렌은 녹말을 당으로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의 형성에 자극을 주므로 바나나의 맛에 영향을 끼친다. 풀빛이 나는 덜 익은 바나나는 더 높은 수준의 녹말을 지니고 있으며 이 결과 녹말의 맛이 더 진하다. 에틸렌은 바나나의 세포 사이의 펙틴을 분해하는 효소인 펙티나아제의 생성 신호를 보내므로 바나나가 익을 때 더 부드러워진다.[2][3] 노란 빛의 바나나는 더 높은 당이 농축되어 있는 까닭에 더 달다. 그 이유로 녹색의 바나나는 감자와 비슷하게 식용으로 이용되며 황색의 바나나는 과일로서 이용된다.

바나나를 이용한 요리[편집]

섬유[편집]

직물[편집]

바나나는 한동안 고품질의 직물을 위한 섬유의 원천이 되어왔다. 일본에서 의상과 가정을 위한 바나나 경작은 적어도 13세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에서 잎과 싹을 식물에서 주기적으로 잘라내어 부드러움을 보증하였다. 전통적인 일본의 옷 제작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수많은 단계를 요구한다.[4]

종이[편집]

바나나 섬유는 바나나 종이를 만드는 데 쓸 수 있다. 바나나 종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쓰인다. 이를테면 주로 예술 목적 등을 위해 바나나 나무 껍질로 종이를 만들거나, 줄기와 이용에 불필요한 과일로부터 산업화 과정을 통해 얻은 바나나 섬유로 종이를 만든다. 이러한 종이 자체는 손으로 직접 만들거나 산업 과정을 거쳐 만들 수 있다.

사진첩[편집]

참조[편집]

  1. Dan Koeppel (2007년 12월 27일). 《Banana: The Fate of the Fruit That Changed the World》. Hudson Street Press
  2. Fruit Ripening. 2010년 2월 17일에 확인.
  3. Ethylene Process. 2010년 2월 17일에 확인.
  4. http://www.kougei.or.jp/english/crafts/0130/f0130.html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