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33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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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33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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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체와 유사기종인 에어버스 A300B4-600R

개요
발생일시 1994년 8월 10일
발생유형 활주로 이탈
발생원인 기상 악화(강풍)로 인한 오버런
발생장소 대한민국 대한민국 제주국제공항
비행 내역
기종 에어버스 A300B4-600R
소속 대한항공
등록번호 HL7296
출발지 대한민국 서울 김포국제공항
목적지 대한민국 제주국제공항
피해 내역
탑승승객 152
승무원 8
사망자 0
부상자 9
생존자 전원 생존

대한항공 2033편 착륙 사고1994년 8월 10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한 2033편이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다가 돌풍으로 인하여 활주로를 이탈하여 화재가 발생하여 전소된 사고이다.

사고 내용[편집]

사고 현장

당시 제주도에는 태풍 더그의 영향을 받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는데, 비행기가 동남방향에서 길이 3km의 동서활주로에 착륙하기 위해 접지 지점에 다가가는 순간 돌풍이 기체를 강타하여 비행기가 공중으로 떴다가 활주로에 착지한 뒤 미끄러지면서 활주로 끝을 벗어났다.

비행기는 활주로 끝을 지나쳐 150m 가량 떨어진 참깨 밭까지 미끄러졌으며, 이 과정에서 꼬리 부근에 있던 연료통이 공항의 철제 울타리와 충돌하여 기체에 불이 붙었고, 그 영향으로 부품들이 연속적으로 폭발되었다.

사고가 일어나자 승무원들은 신속히 승객들을 탈출시켰으며, 탑승객들이 모두 빠져나간 뒤에 비행기가 화염에 휩싸였고, 30여분만에 전소되었다.[1] 사망자는 없으며 9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1. KAL기 전소 전원무사 어제 제주공항, 《동아일보》, 1994년 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