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구글 어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구글 문에서 넘어옴)

구글 어스 (Google Earth)
원저자키홀(Keyhole)
개발자구글
발표일2001년 6월 11일(23년 전)(2001-06-11)
안정화 버전
  • macOS
    7.3.4.8248 (2021년 7월 16일(3년 전)(2021-07-16)[1]) [±]
  • Windows
    7.3.4.8248 (2021년 7월 16일(3년 전)(2021-07-16)[2]) [±]
  • Linux
    7.3.4.8248 (2021년 7월 16일(3년 전)(2021-07-16)[2]) [±]
  • Google Chrome
    9.131.0.1 [3] [±]
  • Android
    9.132.1.1 (2021년 4월 12일(3년 전)(2021-04-12)[4]) [±]
  • iOS
    9.134.0 (2021년 4월 4일(3년 전)(2021-04-04)[5]) [±]
미리보기 버전
Windows, macOS, Linux
7.3.3 (2020년 4월 20일(4년 전)(2020-04-20)[6]) [±]
프로그래밍 언어C++
운영 체제윈도우, 리눅스, macOS, 안드로이드 4.1+, iOS 11+
크기윈도: 12.5 MB
iOS: 8.9 MB
안드로이드: 5.72 MB
리눅스: 24 MB
MacOS: 35 MB
언어41개 언어 이상
종류위성사진 프로그램
라이선스프리웨어
상태지원 중
웹사이트구글 어스 홈페이지

구글 어스(Google Earth)는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위성 이미지, 지도, 지형 및 3D 건물 정보 등 전 세계의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의 여러 지역들을 볼 수 있는 위성 영상 지도 서비스다. 2005년 6월 28일부터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빙 맵스 포 엔터프라이즈와 비교된다. 3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개요

[편집]

구글 어스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지구 전역은 랜드셋 8호의 위성 사진을 이용하고 있다.[7] 북미의 일부에서는 퍼블릭 도메인 위성 사진을 이용하고, 그 밖에는 위성 사진을 판매하는 각 회사의 위성 사진과 일부 지역은 항공 사진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영어 위키백과파노라미오와 연동하여 위키백과 로고를 클릭할 때 해당 지역에 대한 영어 위키백과의 별도의 웹 브라우저를 실행하지 않고도 문서 내용의 일부를 볼 수 있고,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파노라미오에 사용자가 올린 사진들을 보여 준다.

구글어스의 콘텐츠(영상, 사진, 블로그 등)는 유엔 환경 계획, 제인 구달 협회(Jane Goodall Institute),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디스커버리 네트워크 등 협력업체로부터 제공된다.[8]

2005년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하여, 항공사진 전문 기업 이미지아메리카(ImageAmerica)가 촬영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관련 피해 지역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후 2007년 7월 20일(미국시간) 이미지아메리카는 구글에 인수되었다.[9]

표준 해상도는 15m로 대도시나 특별한 시설에 대해서는 1m 고해상도 사진이 제공되고 최대 60cm, 30cm, 15cm의 해상도의 사진을 사용하기도 한다.(예: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주), "Cambridge, Ma.") 치안과 기밀에 밀접한 장소에 대해서는 모자이크블러 효과 처리를 하고 있다. 조이스틱이나 키보드를 이용하여 비행 시뮬레이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10]

2007년 8월 22일 행성성좌를 관찰할 수 있는 '스카이' 기능이 구글어스에 추가됐다.[11] 또 이 무렵 비행 시뮬레이션 기능이 추가되었다. 시뮬레이션 기능의 단축키는 Control+Alt+A, Control+A, 또는 Command+Option+A이다.

2008년 4월 15일부터는 구글 맵에서만 제공하던 ‘스트리트 뷰’ 기능을 구글 어스에서도 지원하기 시작해[12], 사용자들이 360도 파노라마 형식으로 촬영된 거리 사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 구글 맵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때는 미국 내 5개 도시 거리 사진만을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미국 내 40여개 이상의 도시 거리 사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09년 2월부터는 화성을 볼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되었고, SIO, NOAA, 미 해군, NGA, GEBCO 등에서 해양 자료를 받아 "구글 오션"이라는 이름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비행시뮬레이터

[편집]

4.2버전 이상에 있는 기능으로, 비행기를 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F-16 (제트기)와 SR22를 탈 수 있다.

조작법

[편집]

이륙방법

[편집]

평평한 곳에서 Page Up을 누르고, 화살표키 아래를 누른다. F16은 200노트, SR22는 70노트의 속도가 넘어야 이륙할 수 있다.

공중에서

[편집]

이나 를 누르면 옆날개로 턴할 수 있다. 이나 를 누르면 위,아래로 갈 수 있다. ⇧ Shift키랑 같이 이나 를 누르면 뒷날개를 이용해 턴할 수 있다. F를 누르면 flaps를 올릴 수 있고 F를 누르면 flaps를 내릴 수 있다. G를 누르면 gear(바퀴)를 꺼내거나 비행기 안에 넣을 수 있다. 하지만 F16만 gear 기능이 있다. C를 누르면 날개가 움직이는 걸 멈출 수 있다.

착륙방법

[편집]

적합한 장소로 이동하고 F를 누른다 (flaps up). 중앙 좌측에 GEAR란 문구가 없으면 G를 누른다. 바퀴가 바닥에 닿은 느낌이 들면 ,과.를 누른다. F16 은 190 ~ 280, SR22는 0 ~ 200 속도 사이가 가장 쉽게 착륙할 수 있다.

착륙조건

[편집]

착륙하기 전에 화면위에 눈금자 표시(자)를 이용해서 공항길이를 잰다. 2km가 넘는다면 F16 이랑 SR22를 착륙시킬 수 있고 2km가 안된다면 SR22만 착륙시킬 수 있다.

화면구성

[편집]

좌측 위-속도, 우측 위 검정 막대-시뮬레이터 종료, 우측 위-고도(feet/피트), 중간 숫자-비행기_땅에서부터의 각도

지원 운영체제, 플랫폼

[편집]

문제 및 오류

[편집]

소프트웨어 및 지명의 오류

[편집]

소프트웨어와 지명에 대한 오류는 다음과 같다.

국가 안보 및 기밀 문제

[편집]

이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지역들은 자세히 나타나지만 대부분 지정된 지역에서만 살펴볼 수 있을 뿐이며, 실시간으로 볼 수 없다. 한편, 이 프로그램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의 보안이나 과학 기술 문제 때문에 외교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었다.[13]

  • 대한민국에서도 구글 어스의 사진이 군사시설의 세세한 부분까지 드러낸다는 점을 구글측에 항의했다.
  • 태국 보안 당국 관리들은 취약한 정부청사의 사진을 차단해줄 것을 구글측에 요청하였다.
  • 소련국가보안위원회(KGB)의 후신인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당국자도 "테러리스트들이 목표물을 정찰해서는 안되는데, 미국 기업이 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 파키스탄, 중국과의 영토 분쟁 때문에 안보 문제에 특히 예민한 인도는 구글에 서한을 보내 "대통령 거처, 방위 시설 등 민감한 장소는 저(低) 해상도의 사진으로 처리해달라" 고 주문했다.[14]
  • 바레인 국민들에게 구글어스를 통해 왕족들의 호화스러운 생활이 알려지자 여론이 악화되었고, 이를 막기 위해 바레인 정부는 사생활 침해를 구실로 2006년 초에 구글어스를 차단했다.[15]

지명에 대한 분쟁

[편집]

지명에 대한 분쟁은 다음과 같다.[출처 필요]

  • 동해의 이름에 대한 분쟁에 대한 한일 네티즌들의 논란으로 동해와 일본해를 병행 표기하였다.
  •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하였다.
  • 한국의 산 등 한국의 자연 지명을 일본식으로 표기했다. (예: 한라산 → 카마산)
  • 타이완중화인민공화국이 연상되는 '중국의 한 성'(a province of China)으로 표기하여 중화민국으로부터 항의를 받아 삭제하였다.

구글 스카이 블록처리

[편집]

구글 스카이에서 좌표 5h53m43.51, -6 00'08.59" 가 블록 처리가 되어있다. 이에 대한 가설은 실수로 그 부분의 사진이 삭제되었다는 설과, 행성 X의 좌표로 추정되어 블록으로 처리하였다는 설 등이 있다. 이 장소는 오리온자리 55 Ori 와 외뿔소자리 HD 39927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Google Earth”. Google. 2021년 1월 1일에 확인함. 
  2. “Google Earth”. Google. 2021년 1월 1일에 확인함. 
  3. “Google Earth”. 《earth.google.com》. 2021년 1월 1일에 확인함. 
  4. “Google Earth APKs”. 《APKMirror》. 2021년 3월 26일에 확인함. 
  5. “‎Google Earth”. 《App Store》 (미국 영어). 2021년 1월 1일에 확인함. 
  6. “Google Earth Release Notes”. Google. 2013년 11월 1일에 확인함. 
  7. “Google Earth and Maps get sharper satellite imagery with new update”. Tech Crunch. 2016년 6월 27일. 2017년 8월 6일에 확인함. 
  8. Lombardi, Candace (2006년 9월 15일). “구글 어스, 디스커버리 네트워크의 영상콘텐츠 통합”. ZDNet Korea. 2021년 2월 1일에 확인함. 
  9. Shankland, Stephen (2007년 7월 23일). “구글,「이미지아메리카」인수로 매핑 강화”. ZDNet Korea. 2021년 2월 1일에 확인함. 
  10. “비행 시뮬레이터 키보드 컨트롤”. 2021년 2월 1일에 확인함. 
  11. “구글어스?..이제는 구글스페이스!”. 연합뉴스. 2007년 8월 23일. 2021년 2월 1일에 확인함. 
  12. “Google Earth 4.3 Adds New Navigation and Street View”. Google Operating System. 2008년 4월 15일. 2021년 2월 1일에 확인함. 
  13. 김지영 (2019년 10월 20일). “구글 위성지도에 軍시설 40% 노출…구글은 왜 안지울까”. 머니투데이. 2020년 7월 20일에 확인함. 
  14. 정규득 (2006년 4월 4일). “인도 "구글이 국가안보 위협". 한국경제. 2021년 1월 14일에 확인함. 
  15. 주성하 (2006년 11월 28일). ““구글어스 때문에 바레인 왕족사치 들켰네””. 동아일보. 2021년 1월 1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