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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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판다(Google Panda)는 2011년 2월 출시된, 구글의 검색 결과 순위 결정 알고리즘의 주된 변화이다. 이 변화는 저품질 사이트나 내용이 빈약한 사이트[1], 특히 콘텐트 팜의 순위를 낮추는 것으로,[2] 검색 결과의 상단 부분에 품질이 더 높은 사이트를 배치시키는 것이다.

CNET뉴스 웹사이트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들의 순위가 상승하고 상당한 양의 광고를 포함한 사이트의 순위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했다.[3] 이 변화는 총 검색 결과 중 약 12퍼센트의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되었다.[4] 판다가 출범한 이후 곧 구글의 웹마스터 포럼을 포함한 수많은 웹사이트들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사이트보다 더 나은 순위를 가져가고 있던 스크래퍼/저작권 위반자들의 불만으로 가득해지기 시작했다. 어느 시점에 구글은 스크래퍼들을 더 잘 찾아내는데 도움을 줄 데이터 포인트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5]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How Google Panda & Places Updates Created A Rollercoaster Ride For IYP Traffic”. Search Engine Land. 2018년 4월 11일에 확인함. 
  2. O'Reilly, Tim (2016년 11월 16일). “Media in the age of algorithms”. 《O'Reilly Media》. 2016년 11월 17일에 확인함. 
  3. 《Testing Google's Panda algorithm: CNET analysis》, CNET.com, 2011년 4월 18일, 2013년 12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2월 12일에 확인함 
  4. 《TED 2011: The 'Panda' That Hates Farms: A Q&A With Google’s Top Search Engineers》, Wired.com, 2011년 3월 3일 
  5. “Google Losing War With Scraper Sites, Asks For Help”. Search Engine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