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증
대한민국 대 중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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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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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과 중국의 2005년 동아시안컵 경기 | ||||
지역 | 동아시아 | |||
경쟁 팀 | ![]() ![]() | |||
첫 경기 | 1978년 12월 17일 | |||
경기 수 | 36경기 | |||
최다 승리 | 대한민국 (21승) | |||
최근 경기 | 대한민국 3 - 0 중국 2022년 7월 20일, 2022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
역대 전적 | 21승 13무 2패로 대한민국 우세 |
공한증(恐韓症, 중국어 간체자: 恐韩症, 정체자: 恐韓症, 병음: kǒnghánzhèng 쿵한정[*])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잘 이기지 못하는 현상, 또는 언론에서 그러한 까닭을 설명할 때 쓰는 말이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한국(韓)을 두려워하는(恐) 증상(症)’이라는 뜻이다. 원래 중국 대중 매체에서 사용하던 용어를 대한민국 대중 매체에서 가져와서 사용하면서 널리 퍼졌다.
개요[편집]
두 나라 간의 최초의 국가대표팀 축구 A매치는 1978년 12월 17일 방콕에서 열렸던 1978년 아시안 게임으로, 이 경기는 차범근의 결승골로 대한민국이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대한민국은 1978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을 상대로 16번의 승리와 11번의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단 한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으며, 반면 중국은 대한민국에게 한번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게 되면서 공한증이라는 용어가 쓰이기 시작하였다. (참고로 A매치가 아닌 1984년 메르데카 국제축구대회 조별리그 중국전에서 20살 전후로 구성된 88 올림픽팀이 1-0으로 패배한 적이 있다.[1])
하지만 중국이 대한민국을 이기지 못하는 상황은 2010년 2월 10일, 도쿄에서 열렸던 제4회 2010년 동아시아컵에서 가오훙보 감독 체제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위하이, 가오린, 덩줘샹이 각 1득점하며 허정무 감독 체제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32년 만에 깨졌다.
역대 전적[편집]
한중 국가대표팀 간 역대 전적[편집]
한중 U-23 대표팀 간 역대 전적[편집]
횟수 | 날짜 | 장소 | 대회 |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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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992년 1월 30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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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 승 |
2 | 1996년 3월 31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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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0 승 |
3 | 1999년 1월 30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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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1 승 |
4 | 1999년 2월 7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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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승 |
5 | 1999년 10월 3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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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승 |
6 | 1999년 10월 29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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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무 |
7 | 2004년 3월 3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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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승 |
8 | 2004년 5월 1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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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0 승 |
9 | 2010년 11월 15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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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0 승 |
10 | 2020년 1월 9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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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승 |
*2020년 AFC U-23 챔피언십은 2020년 하계올림픽 예선을 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