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그스 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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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그스 보손
통계 보손
이론 피터 힉스
발견 2012년 7월 31일(추정[주해 1])
기호 h
질량 125.3±0.4(stat.)±0.5(sys.)GeV/c2 (신뢰도 5.8σ) (CMS)[1]

126.0±0.4(stat.)±0.4(sys.)GeV/c2 (신뢰도 5.9σ) (ATLAS)[2]

스핀 0 (예측)

히그스 보손(Higgs boson)은 입자물리학표준모형이 제시하는 기본입자 가운데 하나이다. 히그스 보손은 현대 물리학이 우주를 설명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 따라 지금의 물리학에서 설명하는 우주론 자체가 얼마나 실제와 같은 지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1964년 피터 힉스입자질량이 부여되는 과정에 대한 가설히그스 메커니즘을 발표하면서 히그스 보손의 존재를 가정하였다.[주해 2] 힉스는 1964년 피지컬 리뷰 레터에 실린 대칭 깨짐 논문들에 히그스 장과 히그스 보손으로 일어나는 히그스 메커니즘 가설을 다루는 논문을 실었다.[3] 히그스의 가설은 바닥 상태일 때 0 이 아닌 값을 갖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양자가 히그스 장 안에서 자극을 받아, 쿼크전자와 같은 다른 기본 입자에 질량을 부여한다는 이론이다.[4] 표준모형에서는 히그스 보손을 스핀이나 전하가 없고 색전하도 없으며, 히그스 장에서 다른 페르미온 입자와 약한 상호작용이나 유카와 상호작용만을 이룬다.

히그스 보손은 표준 모형을 수립하면서 널리 인정되었고, 실험을 통해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입자물리학 핵심 이론의 기반이 되었다.[5] 그러나, 히그스 보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하여도 표준모형이 완전히 붕괴되는 것은 아니다. 히그스를 제외한 모형도 연구되고 있다.

히그스 보손은 다른 입자에 비해 질량이 매우 크고 짧은 시간에 붕괴되기 때문에 대형 입자가속기에서만 관찰이 가능하다. 2012년 7월 4일, 유럽입자물리연구소대형 강입자 충돌기의 ATLAS와 CMS로 실시된 연구로 발견된 새 입자가 히그스 입자로 강하게 추측된다.[6] 그리고 2013년 3월 14일, CERN에서 힉스입자의 발견을 공식으로 밝히면서 입자는 실재하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7].

목차

이론 [편집]

히그스 보손은 표준 모형의 유일한 스칼라 보존이다. 자발적 대칭 깨짐을 통해 진공 기대값을 갖게 돼, 유카와 상호작용에 의해 페르미온에 질량을 준다. 이 과정은 히그스 메커니즘 (혹은 히그스 앤더슨 메커니즘)이라고 부른다. 히그스 메커니즘 이외에 복합 히그스 입자테크니컬러 등의 대안이 있다.

히그스 보손의 정확한 종류와 수는 모형에 따라 다르다. 가장 간단한 경우인 표준 모형에서는 단 하나의 히그스 보손만이 존재하고, 이는 중성 스칼라 보손이다. 최소 초대칭 표준 모형(MSSM)과 같은, 두 종의 히그스 이중항이 있는 경우, 5개의 히그스가 있다. 이 가운데 2종은 중성 스칼라 (H0, h0), 1종은 전기적으로 중성인 유사스칼라 (A0), 2종은 전하를 띤 스칼라(H±)다.

실험 [편집]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 대형 강입자 충돌기 연구진은 2012년 7월 4일 오전 3시(현지시간)에 4.9σ의 신뢰도로 히그스 보손과 유사한 입자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2013년 5월) 이 입자의 관측된 성질은 표준 모형의 히그스 보손과 일관된다.

주해 [편집]

  1. 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발표
  2. 양성자, 중성자과 같은 결합된 입자들의 질량에서 단지 1%만이 히그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이다. 다른 99%는 강한 상호작용에 의해 바리온 안에서 일어나는 기본 입자들의 운동 에너지에 의해 발생한다. 그러나, 히그스 메커니즘이 없다면 쿼크에 질량이 없다는 것이 되어 쿼크가 실제 보이는 운동 형태와 맞지 않게 된다. 질량이 없는 입자는 빛의 속력 c 로 움직이고 에너지운동량E = pc 에 의한다. 이 때, p운동량의 크기이다. 반면, 질량이 있는 입자는 다음과 같은 방정식에 따라 에너지를 갖는다. E^{2}=p^{2} c^{2} + m^{2} c^{4}. m은 질량이다.

주석 [편집]

  1. CMS Collaboration (31 July 2012). Observation of a new boson at a mass of 125 GeV with the CMS experiment at the LHC. 15 August 2012에 확인.
  2. ATLAS Collaboration (31 July 2012). Observation of a new particle in the search for the Standard Model Higgs boson with the ATLAS detector at the LHC. 15 August 2012에 확인.
  3. P.W. Higgs (1964). "Broken Symmetries and the Masses of Gauge Bosons". Physical Review Letters 13 (16): 508–509. Bibcode 1964PhRvL..13..508H. DOI:10.1103/PhysRevLett.13.508.
  4. Englert-Brout-Higgs-Guralnik-Hagen-Kibble mechanism
  5. Griffiths, David (2008). "12.1 The Higgs Boson". Introduction to Elementary Particles (Second, Revised ed.). Wiley-VCH. p. 403. ISBN 978-3-527-40601-2. "The Higgs particle is the only element in the Standard Model for which there is as yet no compelling experimental evidence."
  6. [1]
  7. '신의 입자' 힉스 발견 공식 발표”, 《YTN》, 2013년 3월 14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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