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멜론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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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
CMU campus Cathedral Learning background.jpg
설립 1900년
종류 사립
국가 미국 미국
위치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웹 사이트 http://www.cmu.edu/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줄여서 CMU)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시에 있는 사립 대학이다.

미국 주요 연구 대학으로, 1900년 개교한 이래 1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대학이다.[1] 창업 교육으로도 유명해 학교로부터 독립해 나간 회사가 170개가 넘는다. QS가 선정한 세계대학 종합순위에서 43위, 공과대학 부문에서 14위로 평가받았다.[2] 공학, 심리학 분야는 미국 대학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과학 분야는 MIT, 스탠퍼드, 버클리와 함께 미국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며,[3] 경영학, 건축학, 음악, 미술 분야도 유명하다. 학습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카네기 멜론 대학은 타인보다는 자기 자신과 경쟁하도록 유도하는 학풍을 갖고 있다. 학부생이 약 6000여명, 대학원생이 약 5000 여명이다.총 7개 단과 대학: 공대, 예술대 (디자인, 음악, 드라마, 건축) 사회 과학대, 순수과학대, 경영대, 컴퓨터 공대, 행정 대학으로 구성 되어 있다.

카네기 멜론 대학은 1900년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가 기증한 100만달러와 피츠버그시가 내놓은 토지를 기금으로 설립된 Carnegie Technical Schools가 시초이다. Carnegie Technical Schools는 1912년 카네기공과대학(Carnegie Institute of Technology)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4년제 학위 과정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1967년 멜론연구소(Mellon Institute of Industrial Research)와 통합되면서 카네기 멜론 대학이 되었다. 전체 면적 0.57 km2의 메인 캠퍼스는 피츠버그 다운타운으로부터 4.8 km 떨어져 있으며, 피츠버그 대학교와 인접해 있다.

역사[편집]

앤드루 카네기

1900년,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피츠버그에 Carnegie Technical Schools를 설립한다. 카네기는 피츠버그 노동자 계층 자녀들을 위한 직업 훈련 학교로서 이 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는 1912년 Carnegie Institute of Technology로 이름이 바뀌었고, 4년제 학위 과정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1967년 Mellon Institute of Industrial Research와 통합되면서 카네기 멜론 대학이 탄생하였다.

1972년 취임한 리처드 M 사이어트(1972∼90년 재임) 총장이 제시한 비교우위 전략은 CMU를 30여 년 만에 미국 대학 3000여 개 중에서 ‘가장 눈부신 성장’을 하게 했다. [출처 필요] 미국에서도 법대나 의대가 없으면 명문대 반열에 오르기가 어렵다. 그러나 사이어트 총장의 생각은 달랐다. ‘의대, 법대는 이미 초일류가 즐비하다. 후발 대학으로 이런 분야에 뛰어들어 봐야 2등밖에 안 된다’고 판단한 사이어트 총장이 집중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학과는 컴퓨터 분야, 인지과학이 싹트기 시작할 무렵인 80년대 중반부터는 심리학 분야였다. 미국 대학 순위에서 CMU는 컴퓨터 분야에선 최상위권, 공대, 심리학도 상위권에 든다. 해킹 등에 관한 세계적 인터넷 보안 관련 민간기구인 CERT는 이런 환경에서 탄생했으며, 인터넷 검색엔진 라이코스도 CMU 작품이다.

현재[편집]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CMU는 미국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굳혔다. US News and World Report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상위 25위 안에 위치했다. CMU의 독특한 점은 연구와 교육에 있어 학제간 접근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학과의 장벽을 뛰어넘는 학위 과정이나 센터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학제간 접근 방법 덕분에 금융공학, information systems management, arts management, product design, 행동경제학, human-computer interaction, entertainment technology, decision science와 같은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2008년 가을학기에 입학한 신입생의 경우 지원자 22,023명중 28%가 합격했었다.

학풍[편집]

컴퓨터과학부 건물인 윈 홀(Wean Hall). 세계 최초의 인터넷 가능 음료수 자판기도 있다.[4]

미국 대학생 사이에 CMU 학생들은 결코 잠을 자지 않는다는 농담이 널리 퍼져 있다. 혹독한 도전을 요하는 교과 과목을 보면 이것이 농담이 아닌 진담으로 느껴진다. CMU는 학생들에게 최선을 넘어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

CMU 학생들은 수업이 어려워 좌절감을 맛보기 일쑤다. 하지만 학생은 누구나, 그리고 언제든지 학교와 교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다. 과목 조교(CA)와 수업 조교(TA)는 전에 동일한 과목을 수강했던 사람이 맡아 학생이 요구하면 언제든지 개인지도를 해준다.

미국의 다른 유수 대학들은 학생 간 치열한 경쟁을 시키지만 CMU는 자기 자신과 경쟁하도록 유도한다. 그래서 CMU 학생들은 이곳에서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스스로 증명해 보여야 한다.

CMU는 또한 사회봉사를 강조한다. 학생들은 학문적으로뿐만 아니라 자신이 소속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를 위해 학생들이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CMU는 뉴올리언스에서 더 이상 대학에 다닐 수 없게 된 학생들을 받아들였다. CMU에서는 학문 연마뿐 아니라 사회봉사, 우정, 과외활동 등이 모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다.

CMU의 특징은 봄철 축제 기간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대학 정신이 꽃을 피운다. 갖가지 동아리들이 캠퍼스 내에 테마 공원처럼 멋지게 장식된 미니 동아리방을 설치한다.

사진 갤러리[편집]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Nobel Prize", Carnegie Mellon University.
  2. [1]
  3. "Computer Science", US News Rankings.
  4. "The 'Only' Coke Machine on the Internet", Carnegie Mellon Computer Science Department.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