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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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Chinatown) 또는 당인가(중국어: 唐人街, 병음: tángrénjiē)는 중국 한족의 세력이 가장 약화되었던 송대부터 시작되어 청나라 말기에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퍼진 한족이 이주한 나라에서 모여 살며 형성한 지역이나 그 사회이다. 지금은 유태인 다음으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 상인들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과 아메리카 지역의 중국인들은 대부분 광둥 성을 중심으로 살던 사람들이 많았고 중국의 가장 하층계급인 쿨리(중국어: 苦力, 병음: kǔlì)라 불리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었었다. 한국산둥 성을 중심으로 살던 중국인이 이주하여 베이징어를 쓰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외 세계의 다른 지역은 광둥어를 쓰는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

세계의 차이나타운[편집]

일본의 차이나타운[편집]

아시아 최대 크기이며 중화가(中華街)라고도 불리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을 필두로 고베 차이나타운, 나가사키 차이나타운과 같은 기존 빅3 외에 최근엔 도쿄이케부쿠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차이나타운[편집]

인천 차이나타운

대한민국인천 중구 북성동 인천역 앞에는 차이나타운이 있다. 부산에도 중구 영주동 부산역 맞은편에 차이나타운이 있으며, 화교 학교 등이 시설이 건립되어 있다. 1998년 안상영 시장 시절 상하이 시(上海)와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상해가(上海街, 혹은 상해 거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쇠락하여 규모가 줄어들고 러시아인 유흥가와 접하여 차이나타운으로서의 분위기를 잃어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나타운[편집]

미국캐나다에는 서부 지역에 골드러시와 철도 공사가 시작되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노동자로 들어오기 시작하며, 그들의 인구가 늘어났다. 화교들의 북미로 이민들이 늘면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의 대도시들에 차이나타운들이 생겼다. 또한 1997년 중국에 반환될 예정인 홍콩에서 공산주의 통치에 위협을 느껴, 대다수가 밴쿠버에 정착하였다. 그리하여 "홍쿠버"(홍콩 + 밴쿠버)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은 최대여서 약 4만 명이 거주하며, 상점·학교 등 외에 절·극장까지 갖추고 있다. [1]

영국의 차이나타운[편집]

영국홍콩을 지배한 후에 그쪽에서부터 많이 영국으로 이주하였다. 런던, 버밍엄, 맨체스터, 리버풀, 뉴캐슬 등의 대도시에 차이나타운이 생겼으며, 특이 맨체스터의 차이나타운이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그 밖의 차이나타운[편집]

유럽에서는 파리의 차이나타운이 유명하고, 동남아시아에서는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의 차이나타운이 잘 알려져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도 시드니, 멜번 등의 대도시에 차이나타운이 들어섰다.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

주석[편집]

  1.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차이나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