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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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0년쯤 프라하에서 지어졌음.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시나고그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시나고그(히브리어: בית כנסת 베트 크네세트, 이디시어: שול , 라디노어: אסנוגה 에스노가) 또는 유대교 회당유대교의 사원이다. 모임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시나고게(συναγωγή, synagogē)'에서 유래한다. 히브리어로 '베트 크네세트'라고 불리며 시나고그 대신 예배의 집을 뜻하는 '베트 테필라(히브리어: בית תפילה)'라는 단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제1차 유대 독립전쟁진압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나서, 흩어진 유대교 모임의 지역적 중심이 되었다. 이전에는 야훼 하느님에 대한 제의가 행해진던 예루살렘 성전이 종교적 구심점이었지만, 성전이 로마군대에 의해 소멸되면서 유대교 회당이 그 위치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시나고그의 외모는 건물이 위치되어있는 나라의 문화에 따라 다르다. 전통식으로 지어진 시나고그는 출애굽기당시 사막을 헤매던 유대인들이 만든 이동 신전의 모습을 본따서 지어졌지만 1800년대쯤 독일에서 보수적인 정통파 유대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개혁파 유대교 운동이 시작되면서 나라의 문화와 유대교 문화가 절충된 형태를 띄기시작했다. 최초 개혁파 유대교 시나고그는 1811년 함부르크에서 열렸다. 예배를 위해 오르간을 설치하고 비마를 앞으로 옮기는 등, 전통적 시나고그보다 교회와 더 흡사했으며, 남녀가 같이 하느님을 예배하는 등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대인들은 혈통이나 종파에 따라 다른 명칭을 사용한다. 보수파 유대인들은 이디시어단어인 셜을 사용하고 포르투갈스페인계 유대인들은 에스노가라고 부른다. 중동계 유대인들은 아람어에서 유래한 단어인 케네사라는 명칭을 쓴다. 개혁파 유대인들은 가끔 성전 (temple)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