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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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Samuel, 히브리어: שְׁמוּאֵל, 기원전 1103년경 ~ 기원전 1017년경))은 이스라엘 민족역사중 한 장인 판관(사사)시대 최후의 판관(사사)이며, 판관(사사)이 활동한 시대의 말기에서 왕정 시대의 초기(BC 약 1050-1000)에 걸쳐 활약했다.

생애[편집]

출생[편집]

사무엘의 엄마는 한나이고 사무엘의 아빠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살고있던 에브라임사람인 엘가나이다. 한나는 아기가 없어서 마음이 괴로워하며 기도하던 중 여호와께 "아들을 주시면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않겠다" 는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아기를 얻었다. 그리고 약속대로 아기가 젖을 뗀 후에 대제사장 엘리에게 맡겼다.

제사장 교육[편집]

성전에서 엘리 대사제에게서 유대교 사제으로서의 교육을 받았다.

하나님을 처음 만남[편집]

하나님께서는 어린 사무엘을 부르셨다. 이때 사무엘은 엘리 대사제가 자신을 불렀다고 생각했지만, 엘리 대사제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그래서 "주님, 저에게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겠습니다."라고 말하라고 했다. 이때 하나님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비행을 일삼는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를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엘리가 두 아들이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횡령하고, 성전에서 봉사하는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죄를 지었음에도 바로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사장이 된 사무엘[편집]

사무엘이 점점 장성해 지자,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계셔서 사무엘이 말한 것이 다 이루어지도록 하셨다. 그래서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무엘을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로 알게 되었다(3:19,20).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벡에서 블레셋에게 대패하고 언약궤를 빼앗긴 20년 후에, 사무엘은 본격적으로 사사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들을 소집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새롭게 하였고, 미스바에서 블레셋에 크게 이겨 이스라엘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였다.

사울 왕을 세움[편집]

사무엘의 아들들이 아버지와는 달리 뇌물을 받고 불공정한 판결을 내리자, 원로들은 왕을 세워달라고 한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하나님이 없이도 스스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만 때문이었고, 이를 아는 사무엘은 처음에는 반대한다. 하지만 백성들의 고집 때문에 마지못해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서 왕으로 세운다. 문제는 사울이 왕으로서의 수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사울의 불순종과 다윗에게 기름 부음[편집]

사울은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인들을 뒤에서 공격한 아말렉전쟁을 벌일 때 가축까지 모두 멸망시키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예언자 사무엘에게 들었다. 하지만 명예욕과 탐욕을 채우기 위해 아말렉왕인 아각을 포로로 사로잡고, 좋은 가축은 따로 남겨두었다. 이를 안 사무엘 예언자가 꾸짖자, 회개는 하지 않고 하느님께 제사를 드리려고 그랬다면서 변명을 하였다. 결국 예언자 사무엘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제사를 드린다는 명분으로 이새를 찾아가서는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을 왕으로 기름부었다. 별로 주목받지도 못한 막내아들을 왕으로 기름부은 이유는 사무엘이 이새의 큰 아들의 잘생긴 외모의 유혹을 받자, "사람은 사람의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만, 하느님은 사람의 겉모습이 아닌, 사람의 마음가짐을 본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죽음[편집]

이후 사무엘은 라마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죽어 묻혔고 다윗파란 광야로 내려갔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