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고두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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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고두노프
Borisgodunov.jpg
러시아의 군주
재위 1598년 ~ 1605년
출생일 1551년
사망일 1605년 4월 23일
황후 마리아 스쿠라토바-벨스카야

보리스 표도로비치 고두노프(러시아어: Борис Фёдорвич ГодУнов, 영어: Boris Fyodorovich Godunov, 1551년 ~ 1605년 4월 23일)는 러시아 동란 시대의 차르(1598~1605)이다.

이반 4세의 최고 고문으로 활약하였고, 1571년 모스크바귀족 마리아 그리고리예브나 스쿠라토바-벨스카야와 결혼하였다. 1580년에 그의 여동생을 이반 4세의 아들 표도르에게 시집보냈다.

1584년 이반 4세가 사망하자, 표도르가 뒤를 이었으나 보리스는 섭정으로서 통치하였다. 1586년 표도르의 삼촌이 죽은 후 단독의 섭정이 된 그는 이반의 비밀경찰들을 이용하여, 자기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심문, 고문, 사형 등을 감행하였다. 1590년 루스 차르국스웨덴전쟁을 치루어, 핀란드 만의 영토들을 차지하였다.

1598년 표도르 1세가 죽자, 러시아 정교회는 보리스 고두노프를 황제 자리에 오르기를 청하였다. 그는 국회가 자신에 회의를 가져야만, 오르겠다고 말했다. 2월에 국회가 소집되자 그는 정식으로 황제 자리에 올랐다.

그는 로마노프 왕가를 추방하고, 귀족들의 힘을 제한하여 자신의 지배력을 강화하였다. 그러나 1601년 러시아에 기근이 몰아닥쳐 100,000명이 넘는 그의 백성들이 굶어 죽었으며, 다른 이들은 모스크바를 떠나 코사크 족에게 가담하였다.

1604년 코사크 족과 폴란드 군대가 남부 러시아를 침입하자, 고두노프의 군대는 모스크바로 전진하였다. 자신의 군대가 패하기 전인 1605년 4월 23일에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