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종

진의종(陳懿鍾, 일본식 이름: 大原敏亨 오하라 빈쿄, 1921년 12월 13일 ~ 1995년 5월 11일)은 대한민국의 제8, 9, 11, 12대 국회의원이었고, 제5공화국 국무총리로 재직한 정치인이다.

본관은 여양(驪梁)이며 호는 백민(白民)이다. 전라북도 고창군 출생이며 경성제국대학교의 16회 졸업생이다. 1943년 7월에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하여, 1945년에 일본 북해도청 농무과장을 지냈다. 1971년 고향 고창에서 제8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제9대, 제11대, 제12대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5공화국에서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이 되었다.제17대 국무총리로 재임중인 1984년 11월, 집무실에서 뇌일혈로 쓰러져 당시 신병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이 1985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총리직을 대행하였다.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관료 부문에 포함되었다. 상훈으로는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참고 자료

• 진의종 - 대한민국헌정회

바깥 고리

전임 김상협

국무총리 서리 1983년 10월 15일 ~ 1983년 10월 16일

후임 진의종

전임 진의종 (서리)

제17대 국무총리 1983년 10월 17일 ~ 1985년 2월 18일

후임 신병현 (직무대행)

전임 나익진

제12대 상공부 사무차관 1960년 8월 30일 ~ 1960년 10월 4일

후임 박상운 (13대 사무차관)

전임 홍성철

제18대 보건사회부 장관 1979년 12월 4일 ~ 1980년 9월 2일

후임 천명기

전임 (고창군)진의종 (부안군)이병옥

제9대 국회의원(고창군·부안군) 1973년 3월 12일 ~ 1979년 3월 11일 무소속 → 신민당 이병옥

후임 이호종·박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