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19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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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李振羲, 1932년 9월 13일 ~ )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으로 전직 정치인이다. 제5공화국에서 문공부 장관을 지냈다. 종교는 불교이다.
서울대학교를 나온 후 신문사 기자로 근무하다가, 제4공화국에서 유신정우회 소속으로 제9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12·12 군사 반란 이후 MBC 문화방송 사장 겸 경향신문 사장 등에 임명되었으며, 1982년부터 3년간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냈다.
1980년 신군부가 언론인을 강제해직하고 언론사를 통폐합한 것과 관련하여 1989년에 허문도 등과 함께 해직 언론인들에게 고소당한 바 있으나,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되었다.[1]
약력[편집]
- 1958년 : 경향신문 기자
- 1960년 :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이적
- 1968년 :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 이적
- 1971년 : 서울신문 정치부 부장
- 1973년 : 제9대 국회의원 (유신정우회)
- 1979년 : 서울신문 이사장 겸 객원주필위원
- 1980년 : 문화방송 사장 겸 경향신문 사장
- 1980년 : 국가보위입법회의 의원
- 1982년 : 문화방송 사장
- 1982년 : 문화공보부 장관
- 1985년 : 한국반공연맹 이사장
- 1986년 : 서울신문 사장
- 1986년 : 한국신문협회 회장
학력[편집]
가족 관계[편집]
- 동생 : 이상희
각주[편집]
- ↑ 조현호 기자 (2004년 9월 8일). ““언론학살 진상규명 국가가 나서야” - 80년 강제 언론통폐합 뒤 해직기자들 피나는 투쟁 … “진상규명 노력조차 없어””. 미디어오늘. 2008년 5월 23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편집]
전임 이광표 |
제14대 문화공보부 장관 1982년 5월 21일 ~ 1985년 2월 18일 |
후임 허문도(직무대행) 이원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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