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발카사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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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는 [[스페인어]]가 [[모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유창하다.
에르난데스는 [[스페인어]]가 [[모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유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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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
* [[조아제약]] 바이톤


== 바깥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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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1일 (일) 18:32 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개인 정보
본명 Javier Hernández Balcázar
출생일 1988년 6월 1일(1988-06-01)(35세)
출생지 멕시코 과달라하라
175cm
포지션 스트라이커
구단 정보
현 소속팀 레버쿠젠
등번호 7
청소년 구단 기록
1997-2006 과달라하라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2006-2010
2010-2015
2014-2015
2015-
과달라하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임대)
레버쿠젠
064 00 (26)
103 00 (37)
023 000 (7)
016 00 (13)
국가대표팀 기록
2007
2009-
멕시코 U-20
멕시코
02 000 (1)
074 00 (40)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6년 2월 2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5년 7월 1일 기준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스페인어: Javier Hernández Balcázar, 1988년 6월 1일 ~ )는 흔히 치차리토 (스페인어: Chicharito)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는 멕시코축구 선수로, 현재 푸스발-분데스리가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중앙 공격수로 뛰고 있다.

2006년 9월 9일 멕시코 축구 클럽인 과달라하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2010년 7월 1일자로 공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되었다. 2009년 9월 콜롬비아와의 A매치 경기에서 멕시코 국가대표로 첫 출전하였고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2골을 넣었다.

그의 애칭인 치차리토스페인어로 "작은 콩"이라는 의미로 그는 이 애칭을 매우 좋아한다. 그 이유는 그의 아버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구티에레스가 1986년 FIFA 월드컵 당시 멕시코 팀의 중앙 공격수로 뛰었던 선수 출신인데 녹색 눈을 가진 아버지 에르난데스의 별명이 바로 "치차로"(Chicharo), 즉 "콩"이라는 의미였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외할아버지 토마스 발카사르 곤살레스 또한 1954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해서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가는 3대가 멕시코 국가대표로 활약한 축구 명문가이다.

유년 시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멕시코 중서부 할리스코스 주의 과달라하라에서 태어났다. 그의 할아버지 토마스 발카사르와 아버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구티에레스는 전 멕시코 대표팀 국가대표 선수들로 에르난데스가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에르난데스는 7살이 되던 해에 지역 유소년 축구 리그에서 뛰었으며 당시만 해도 그의 가족은 그가 정말 축구 선수로 성장할지 몰랐다고 한다. 2년 후 에르난데스는 지역 축구단 CD 과달라하라 유소년 축구 클럽에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였고 15세가 되던 해에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다. 이후 에르난데스는 멕시코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어 2005년 FIFA 17세 이하 월드컵에 참여했지만 부상으로 벤치에서 팀의 우승을 지켜보았다.

클럽 경력

치바스 과달라하라

에르난데스가 프로로서 활약한 네카사를 맞아 3-0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 82분 동료 오마르 브라보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에르난데스는 그 후 2006-07 시즌에서 7경기에서 모습을 보였고 2007-08 시즌에는 3경기를 소화했다. 08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던 에르난데스는 09년도에 이르러 골 결정력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그는 09년도에 1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도왔고 2009-10 시즌 아페르투라에서는 15경기 11골을 몰아치며 득점랭킹 3위를 기록하게 된다. 이후 후기리그 격인 토르네오 비센테나리오에서는 시즌 초 5경기 8골, 11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0-1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9년 10월 에르난데스에 대한 정보를 입수, 그 해 12월 스카우터를 멕시코로 파견했다. 스카우터들은 에르난데스의 몇 경기를 관전하고 나이에 비해 훌륭한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2010년 4월 8일, 에르난데스는 대외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계약에 동의하였으나 취업 비자가 발급이 안되었다. 계약 며칠 전, 에르난데스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에 초대도 받았다. 계약은 아주 비밀리에 성사되었다. 계약의 일부 중 일환으로 유나이티드는 7월 30일, 과달라하라의 새로운 홈 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치렀다. 5월 27일에 비자가 발급되었고, 7월 1일 정식으로 이적했다.

에르난데스는 미국 투어에서 MLS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에 루이스 나니를 대신해 교체로 투입되어 후반 29분에 골을 넣었다.

맨유의 미국 투어 마지막 일정이었던 차바스 과달라하라의 경기에서 에르난데스는 전반에는 차바스, 후반에는 유나이티드의 선수로 뛰었다. 전반 8분만에 골을 넣었고 후반 킥오프와 함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대신해서 투입되었고 후반 20분에 대니 웰백과 교체되었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었던 아일랜드 리그 올스타전에서 후반 시작에 마이클 오웬과 교체투입 되어 2분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첼시와의 FA 커뮤니티실드에는 후반전에 마이클 오웬을 대신해 교체투입 되어 후반 31분에 코믹한 추가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은 치차리토가 정말 특이한 골을 넣었다며, 그는 다시는 그런 골을 재현하지 못할 것이라는 인터뷰를 하였다.

에르난데스는 리그 개막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 후반 18분에 웨인 루니를 대신해서 교체투입되어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리그 선발 대뷔전은 2라운드인 풀럼전이었다.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은 조별예선 첫경기인 레인저스전이었고 그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챔피언스리그 2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에르난데스는 후반 32분에 안데르손을 대신해서 교체투입되어 40분에 첫 공식 데뷔골을 넣었다.

리그 데뷔골은 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전에서 전반 5분만에 골을 터뜨렸다.

다음 리그 경기였던 9라운드 스토크 시티 FC 원정경기에서 두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14라운드 위건 애슬레틱 FC전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2-0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2011년 첫 경기었던 1월 1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대결에서 역전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주중 경기었던 스토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감각적인 백힐로 선취골을 득점하였다. 그는 후반전에 루이스 나니의 골까지 어시스트 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폭설로 미뤄진 16라운드 블랙풀 FC 원정 경기에서 0-2로 밀리던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치차리토는 2-2를 만드는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결승골을 넣으며 맨유는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FA컵 32강 사우스햄튼 FC 원정 경기에서 그는 결승골을 득점하여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경기에서 치차리토는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었으나 맨유는 동점골을 넣지 못하며 리그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하게 된다.

리그 28라운드 위건 원정에서 선발로 투입된 치차리토는 두골을 넣으며 4-0 승리를 이끌었고 폭설로 미뤄진 18라운드 첼시 FC전에서도 선발로 투입되었지만 그는 부진하였고 팀은 1-2로 역전패하게 된다.

리그 29라운드 리버풀 FC 원정 경기에서 치차리토는 부상을 당한 나니를 대신해 교체로 투입되어 만회골을 넣었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FA컵 8강 아스날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2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2-0 승리를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장한 치차리토는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를 상대로 두골을 넣으며 팀을 8강에 진출시켰다.

리그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밀리던 후반에 파트리스 에브라를 대신해 교체투입된 치차리토는 3-2로 역전시킨 상황에서 쐐기골을 넣었고 팀은 4-2로 대역전승을 거둔다.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2차전에는 연속으로 선발로 나왔으며 2차전에서는 선취골을 득점하였고 맨유는 4강에 진출하였다.

FA컵 4강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 치차리토는 0-1로 지고있던 후반에 교체투입 되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다,

리그 34라운드 에버튼 FC전에서 선발로 나온 치차리토는 후반 막바지에 결승골을 넣었다.

샬케 04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1도움을 기록하여 2-0 승리에 관여했고 리그 35라운드 아스날 원정에서도 선발로 나왔지만 팀은 0-1 패배를 당했다.

리그 36라운드 사실상 리그 챔피언 결정전이나 다름 없는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치차리토는 전반 1분만에 선취골을 득점하여 2-1 승리를 이끌었고 팀은 리그 우승에 9부 능선을 넘게 된다.

리그 37라운드 블랙번 로버스 FC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웨인 루니가 성공시키며 맨유는 19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리버풀의 18번째 우승을 뛰어넘는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이다.)

웸블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에서 치차리토는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3-1 패배를 당하였다.

그는 10-11 시즌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팬들이 선정한 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매트 버스비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1-12 시즌

치차리토는 CONCACAF 골드컵에서 멕시코 국가대표로 뽑혀 7골을 넣으며 득점왕과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골드컵의 피로를 우려해 그는 뒤늦게 프리시즌에 합류했다.

그러나 그는 MLS 올스타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몇주간 아웃되었다.

토트넘 핫스퍼 FC와의 리그 2라운드에서 교체로 복귀하였고 아스날과의 리그 3라운드에서는 전반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대니 웰백을 대신해서 교체로 출전하였다.

리그 4라운드 볼튼 원더러스 FC전에서 두골을 넣으며 5-0 대승을 이끌었지만 리그 5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전에 부상을 당하여 아웃되었다.

리그 6라운드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는 선발로 복귀했지만 10분만에 골키퍼와의 충돌로 부상을 당하여 다시 아웃되었고 7라운드 노리치 시티 FC전에서 선발로 복귀하였다.

리그 8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한 치차리토는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었다.

치차리토는 10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5년 재계약에 합의하여 2015-16 시즌까지 팀에 남게되었다.

리그 10라운드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넣었으며 리그 12라운드 스완지 시티 FC전에서도 결승골을 득점하였다,

리그 13라운드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는 선취골을 넣었지만 팀은 1-1 무승에 그치고 말았다,

리그 14라운드 아스톤 빌라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치차리토는 부상을 당해 안토니오 발렌시아로 교체되었다. 맨유는 그 없이 챔피언스리그 6차전 FC 바젤 원정을 떠나야 했고 맨유는 1-2로 패배하여 조 3위에 그쳐 유로파리그로 내려가게 되었다.

리그 16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복귀하였고 리그 17라운드 위건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하였다.

리그 23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에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넣으며 두달만에 리그골을 신고하였고 리그 24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0-3으로 밀리던 후반에 투입되어 3-3을 만드는 동점골을 득점하였다. 경기는 3-3으로 종료되었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은 치차리토를 선발로 쓰지 않은것을 후회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UEFA 유로파리그 32강 AFC 아약스와의 32강 1,2차전에 선발로 나와 1골씩을 기록하였다.

2-3로 패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과 리그 2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연속으로 선발로 출장하였고 리그 29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2골을 넣으며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리그 30라운드 풀럼 FC과의 홈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였고 31라운드 블랙번 로버스 FC원정에서는 선발, 리그 33라운드 위건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며 에버튼과의 35라운드에서 교체, 스완지 시티와의 37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오며 시즌을 마쳤으나 지난 시즌보다 떨어진 경기력과 스텟, 줄어든 입지로 인하여 2년차 징크스를 혹독하게 겪게 되었다.

2012-13 시즌

치차리토는 당초 와일드 카드로 2012 런던올림픽에 멕시코 국가대표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퍼거슨 감독은 그에게 휴식을 부여하기로 멕시코 축구협회와 합의했다.

그는 맨유에 남아 프리시즌에 합류했고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하노버 96과의 경기에서 1골을 득점하였다.

아스날에서 지난 시즌 득점왕인 로빈 반 페르시가 영입되며 치차리토가 그 딜에 포함되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는 맨유에 변함없는 충성심을 보이며 루머를 잠재웠다.

리그 3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에서 교체로 리그 첫경기를 소화했다.

리그 4라운드 위건과의 경기에서 그는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4-0 승리를 이끌었다.

캐피털 원 컵 뉴캐슬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며 챔피언스리그 32강 2차전 CFR 클루이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챔피언스리그 32강 3차전 SC 브라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치차리토는 2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끌었고 리그 9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결승골을 넣었다.(오프사이드 논란이 있기도 했다.)

주중에 열린 캐피털 원 컵 첼시 원정에서 역시 선발로 나와 1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4-5로 패했다.

챔피언스리그 32강 4차전 SC 브라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막판에 쐐기골을 득점하였고 팀은 막판 10분 동안 3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으로 3-1 승리를 거두었고 일찌감찌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리그 11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후반에 교체투입된 치차리토는 0-2 상황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선보이며 3-2 대역전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스카이 스포츠는 그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그는 12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경기와 챔피언스리그 5차전에도 선발로 나왔지만 두 경기 모두 0-1로 패하고 만다.

리그 13라운드 퀸즈파크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된 치차리토는 3-1을 만드는 골을 득점하였다.

주중 리그 경기인 1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리그 18라운드 스완지 시티 원정경기에서는 1대1 스코어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위해 교체로 출전했으나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하였다.

주중에 열린 리그 19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하여 후반 막판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4-3 승리를 이끌었다.

새해 첫 경기인 위건 원정에서 선발로 나온 치차리토는 2골 1도움을 기록하여 4-0 승리를 이끌었고 FA컵 64강 웨스트햄과의 재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웨인 루니의 결승골을 도왔다.

FA컵 32강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서 두골을 터뜨리며 4-1 승리를 이끌었고 리그 25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했다. 팀은 1-0 승리하였다.

FA컵 16강 레딩 F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결승골을 기록하여 2-1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

이후, 루니와 반 페르시에게 밀려 출전 기회를 잃어버린 치차리토는 여름이적시장 마감직전 레알 마드리드로 1년 간 임대 이적하였다. 치차리토는 데포르티보 경기에서 후반교체출전해 2골을 넣어 8-2 승리에 일조하였다. 치차리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어 레알의 4강 진출 일등공신이 되었다.그러나 4강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레알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치차리토는 레알의 BBC라인(가레스 베일, 호날두, 카림 벤제마)에게 주전 경쟁에 밀려 교체 멤버로 전락하였고,9골을 득점한 채, 레알 마드리드의 임대 생활을 끝냈다.

맨유로 임대복귀

그 이후, 치차리토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맨유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판 할 감독 체제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특히, 챔피언스리그 PO 2차전 경기에서 PK를 실축하는 최악의 플레이를 보였다.

바이어 04 레버쿠젠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2015년 9월 1일 (현지시각 8월 31일 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영입을 발표하였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그동안 달던 14번 대신 손흥민이 달았던 7번을 부여받았다. 이 후 다름슈타트 전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르나 팀은 0-1로 패했다.

2015-16시즌

치차리토의 분데스리가 리그에서만의 활약을 살펴보자.

치차리토의 분데스리가 데뷔전은 2015년 9월 12일 다름슈타트전이다. 치차리토는 후반 58분에 교체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뤘지만 팀은 0:1로 패배하였다.

이후 두번째 경기인 2015년 9월 21일 레버쿠젠 vs 도르트문트전에서 전반전 19분 54초 찰하노글루의 스루패스로 1:1 상황을 가지게 되었으나 각도를 좁히며 나오는 골키퍼 뷔르키에게 막히고 말았다. 후반 51분 23초에 좌측에 있던 벨라리비의 패스를 이어받아 1:1 상황을 가지게 되었으나 골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치차리토의 분데스리가 첫골은 치차리토의 3번째 경기였던 vs 마인츠전에서 볼 수 있다. 후반 68분 22초에 일어났는데 치차리토의 슈팅이 찰하노글루의 몸에 살짝 맞아 굴절되면서 들어갔다.


지금부터는 치차리토가 나갔던 경기와 골을 간략히 적어보겠다.


치차리토의 네 번째 경기 - 2015.09.26 / vs 브레맨 (3:0 승리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다섯 번째 경기 - 2015.10.05 / vs 아우크스부르크 (1:1 무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여섯 번째 경기 - 2015.10.17 / vs 함부르크 (0:0 무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일곱 번째 경기 - 2015.10.24 / vs 슈투트가르트 (4:3 승 / 치차리토-1골)

치차리토의 여덟 번째 경기 - 2015.11.01 / vs 볼프스부르크 (1:2 패 / 치차리토-1골)

치차리토의 아홉 번째 경기 - 2015.11.07 / vs 쾰른 (1:2 패 / 치차리토-1골)

치차리토의 열 번째 경기 - 2015.11.21 / vs 프랑크푸르트 (3:1 승 / 치차리토-2골)

치차리토의 열한 번째 경기 - 2015.11.30 / vs 샬케 04 (1:1 무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열두 번째 경기 - 2015.12.05 / vs 헤르타베를린 (1:2 패 / 치차리토-1골)

치차리토의 열세 번째 경기 - 2015.12.13 / vs 묀헨글라드바흐 (5:0 승 / 치차리토-헤트트릭, 마지막 골은 일명 벨라라비와의 화해골)

치차리토의 열네 번째 경기 - 2015.12.19 / vs 잉골슈타트 (1:0 승 / 치차리토-1골)

치차리토의 열다섯 번째 경기 - 2015.01.23 / vs 호펜하임 (1:1 승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열여섯 번째 경기 - 2015.01.30 / vs 하노버 96 (3:0 승/ 치차리토 2골/ 1골=패널티킥)

치차리토의 열일곱 번째 경기 - 2015.02.07 / vs 바이에른 뮌헨 (0:0 무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열여덟 번째 경기 - 2016.02.21 / vs 도르트문트 (0:1 패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열아홉 번째 경기 - 2016.02.29 / vs 마인츠 (1:3 패 / 치차리토-1골)

치차리토의 스무 번째 경기 - 2016.03.03 / vs 브레맨 (1:4 패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스물한 번째 경기 - 2016.03.13 / vs 함부르크 (1:0 승 / 치차리토 -0골)

치차리토의 스물두 번째 경기 - 2016.03.20 / vs 슈투트가르트 (2:0 승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스물세 번째 경기 - 2016.04.02 / vs 볼프스부르크 (3:0 승 / 치차리토-1골)

치차리토의 스물네 번째 경기 - 2016.04.11 / vs 쾰른 (2:0 승 / 치차리토-1골)

치차리토의 스물다섯 번째 경기 - 2016.04.16 / vs 프랑크푸르트 (3:0 승 / 치차리토-0골)

치차리토의 스물여섯 번째 경기 - 2016.04.24 vs 샬케 04 (3:2 승 / 치차리토-1골)

국가대표 경력

에르난데스는 2007년 캐나다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멕시코 대표로 참가하였다. 그때 등번호는 11번이었다.

에르난데스가 멕시코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2009년 9월 30일 에르난데스는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멕시코 대표로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1-2 패배였다. 2010년 2월 24일 에르난데스는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브라울리오 루나의 골에 도움을 주었다. 3월 3일 뉴질랜드 전에서는 헤딩으로 골을 넣어 멕시코의 2-0승리를 도왔다. 3월 17일에 에르난데스는 북한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국가대표 4호 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5월 26일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도 헤딩 골을 넣으며 활약했으나 1-2로 패배하였다. 5월 30일 잠비아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넣긴 했으나 골대를 두번 맞추기도 하는 불행을 맞기도 하였다. 결과는 5-1이었다.

6월 11일, 에르난데스는 2010 FIFA 월드컵에서 홈팀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73분 길에르모 프랑코와 교체해 들어감으로서 월드컵 데뷔 무대를 가졌다. 6월 17일,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도 벤치 멤버로 시작했으나 교체 출전하여 월드컵 무대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1954년 FIFA 월드컵 때 자신의 할아버지인 토마스 발카사르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을 연상시켰다. 이 경기에서 그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6월 27일, 에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으며 월드컵에서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그러나 멕시코는 3-1로 패배했다. FIFA 기록 분석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2010 월드컵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지목되었다. 최고 속도는 32.15 km/h로 기록되었다.

2010년 8월 11일 스페인 전에서 월드컵이 아닌 경기에서 처음으로 골을 넣었다. 그는 12분 만에 선제 골을 넣었지만 다비드 실바가 동점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이듬해 2월 9일 에르난데스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에서 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는데 그가 넣은 골은 2011년 멕시코 국가대표의 첫 번째 골이었다. 3월 26일 파라과이 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2011년 6월 5일 엘살바도르와의 2011년 CONCACAF 골드컵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어 6월 9일 쿠바전에서도 두 골을 넣었다. 22일 과테말라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을 준결승전으로 이끈 치차리토는 온두라스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쐐기골을 넣어 멕시코의 우승을 이끌었다. 에르난데스는 골드컵에서 총 7골을 넣었고, 이 대회에서 최고 선수로 선정되었다.

골드컵 이 후 부진하나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전에서 헤딩으로 골을 득점했다.

그러나 2015년 CONCACAF 골드컵에서는 무릎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기록

클럽

2011년 5월 14일 기준

클럽 시즌 리그 국내 컵 리그 컵 대륙 대회 기타 통산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과달라하라 2006-07 8 1 0 0 - 1 0 0 0 9 1
2007-08 6 0 0 0 - 4 0 1 0 11 0
2008-09 22 4 3 0 - 7 3 0 0 32 7
2009-10 28 21 0 0 - 0 0 0 0 28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0-11 27 13 5 1 3 1 9 4 1 1 45 20
2011-12 28 10 1 0 0 0 7 2 0 0 36 12
2012-13 22 10 6 4 2 1 6 3 0 0 36 18
통산 141 59 15 5 5 2 34 12 2 1 197 79

국가대표 골

# 일정 장소 상대 득점 결과 경기 형식
1 2010년 2월 24일 미국의 기 미국, 샌프란시스코 볼리비아 볼리비아 2 - 0 5 - 0 친선 경기
2 2010년 2월 24일 미국의 기 미국, 샌프란시스코 볼리비아 볼리비아 4 - 0 5 - 0 친선 경기
3 2010년 3월 3일 미국의 기 미국, 패서디나 뉴질랜드 뉴질랜드 1 - 0 2 - 0 친선 경기
4 2010년 3월 17일 멕시코의 기 멕시코, 토레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 - 1 2 - 1 친선 경기
5 2010년 5월 26일 독일의 기 독일, 프라이부르크 네덜란드 1 - 2 1 - 2 친선 경기
6 2010년 5월 30일 독일의 기 독일, 바이로이트 잠비아 잠비아 1 - 0 5 - 1 친선 경기
7 2010년 5월 30일 독일의 기 독일, 바이로이트 잠비아 잠비아 2 - 0 5 - 1 친선 경기
8 2010년 6월 17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기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로콰네 프랑스 1 - 0 2 - 0 2010년 FIFA 월드컵
9 2010년 6월 27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기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아르헨티나 1 - 3 1 - 3 2010년 FIFA 월드컵
10 2010년 8월 11일 멕시코의 기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페인 스페인 1 - 0 1 - 1 친선 경기
11 2010년 10월 12일 멕시코의 기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1 - 1 2 - 2 친선 경기
12 2011년 2월 9일 미국의 기 미국, 애틀랜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 - 0 2 - 0 친선 경기
13 2011년 3월 26일 미국의 기 미국, 오클랜드 파라과이 파라과이 1 - 0 3 - 1 친선 경기
14 2011년 3월 26일 미국의 기 미국, 오클랜드 파라과이 파라과이 3 - 0 3 - 1 친선 경기
15 2011년 6월 5일 미국의 기 미국, 알링턴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3 - 0 5 - 0 2011년 CONCACAF 골드컵
16 2011년 6월 5일 미국의 기 미국, 알링턴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4 - 0 5 - 0 2011년 CONCACAF 골드컵
17 2011년 6월 5일 미국의 기 미국, 알링턴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5 - 0 5 - 0 2011년 CONCACAF 골드컵
18 2011년 6월 9일 미국의 기 미국, 샬럿 쿠바 쿠바 1 - 0 5 - 0 2011년 CONCACAF 골드컵
19 2011년 6월 9일 미국의 기 미국, 샬럿 쿠바 쿠바 5 - 0 5 - 0 2011년 CONCACAF 골드컵
20 2011년 6월 18일 미국의 기 미국, 이스트러더포드 과테말라 과테말라 2 - 1 2 - 1 2011년 CONCACAF 골드컵
21 2011년 6월 22일 미국의 기 미국, 휴스턴 온두라스 온두라스 2 - 0 2 - 0 2011년 CONCACAF 골드컵

수상

클럽

멕시코 과달라하라

  • 프리메라 디비시온 데 멕시코: 아페르투라 2006
  • 인테르리가: 아페르투라 2009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개인

  • 프리메라 디비시온 데 멕시코 득점왕: 비센테나리오 2010
  • 발론 데 오로 - 최고 공격수: 비센테나리오 2010
  • 매트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 2010-11

국가대표

멕시코

개인

사생활

에르난데스는 멕시코 국가대표로 1986년 FIFA 월드컵에도 참가했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구티에레스의 아들이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구티에레스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뛰는 아들을 보기 위해 과달라하라 2군의 감독직도 사임했다. 에르난데스는 또한 과달라하라와 1954년 FIFA 월드컵에서 뛰었던 토마스 발카사르의 손자이다.

에르난데스는 스페인어모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유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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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