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해안 전투
보이기
미국 동해안 전투 | |||||||
---|---|---|---|---|---|---|---|
제2차 세계 대전 중 대서양 전투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부 | |||||||
| |||||||
교전국 | |||||||
미국 뉴펀들랜드 캐나다 영국 파나마 쿠바 바하마 아이티 자메이카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버뮤다 |
나치 독일 |
1941년 12월 7일, 미국은 일본 제국 공군에게 진주만을 기습당하여서 태평양 전쟁에 참전하는데, 이를 틈타 독일 해군이 미국을 항복시키기 위해 뉴욕, 워싱턴 DC 등 주요 항구의 유조선과 함대를 폭파시킨 전투를 미국 동해안 전투라고 한다.
배경
[편집]1942년 일본 제국이 미국 진주만을 기습할 당시 미국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댈러스와 같은 미국 서부의 주요 도시들이 폭격당할 것을 염려하였고, 독일 해군은 이를 노려 미국 동해안의 방어가 허술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미국의 상황을 알게 된 칼 되니츠 제독은 미국이 서부 전선에 참전하기 전에 미국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전쟁에 가담하지 못하도록 방어하고자 했다. 1941년 12월, 연합국에 미국이 가담하였지만 독일군은 미국 상선에 폭격을 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194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만 일대에서 출발하는 상선을 향한 공격이 시작되었다.
전개
[편집]멕시코 만과 미국 동해안
[편집]미국에 대한 공격은 유조선을 비롯한 주요 물자를 실은 상선이었는데, 쿠바,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브라질 일대에서 출발한 상선들은 미국 동해안을 거쳐 가야 했기 때문에 유보트의 공격을 받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