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정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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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정동천
영도천
(지리 유형: )
나라 대한민국
지방 서울특별시
소속 한강 수계
발원지 낙산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하구 청계천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영미정동천과 한양도성 지도

영미정동천(永美亭洞川)은 낙산에서 발원하여 청계천으로 합류하던 하천이다. 영도천(永渡川, 永導川)이나 복거천(伏車川)[1]이라고도 불렸다. 현재는 완전히 복개되었으며, 창신5나길·종로51길·지봉로4길 등의 도로로 쓰이고 있다.

과거의 다리[편집]

조선 시대의 영미정동천의 다리 목록이다.

  • 남교(藍橋) : 영미정동천으로 흘러드는 여러 개울 위에 놓여 있었으며, 창신동 323번지와 숭인동 83번지 사이 혹은 창신동 276번지에 있었다.[2][3][4] 한자 명칭을 한글로 옮겨 쪽다리라고도 불렸으며, 조사상의 오류로 인하여 한때 방목교(方木橋)로 알려졌었다.[5]
  • 복차교(伏車橋) : 창신동 525번지와 393번지 사이에 있던 옛 삼일아파트 1동 입구에 있었다.[6][7]

각주[편집]

  1. 서울지명사전 - 복거천
  2. 서울지명사전 - 남교
  3. 서울지명사전 - 쪽다리
  4. 이상배 (2000). 《서울의 하천》. 서울: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47쪽. ISBN 9791160710182. 
  5. 김규원 (2007년 2월 14일). “미완의 청계천 복원 ‘천천히’ 해야죠”. 《한겨레》. 2013년 1월 4일에 확인함. 
  6. 서울지명사전 - 복차교
  7. 서울지명사전 - 복차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