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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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掘浦川)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앞에서 산곡천원통천을 합류시키는 지점부터 부천시를 거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지점까지의 하천이다. 최근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으로써 국가하천으로서 국토교통부에서 관리된다. 원통천에 실질적 발원지가 있어서 원통천을 굴포천의 일부로 보기도 한다. 현재는 도시 개발에 의해 복개되거나 직강화된 구간이 많으며 총 길이는 11.5km이다. 지류로는 원통천, 산곡천, 세월천, 청천천, 동수천, 목수천, 계산천 등이 있다. 일부 지도에서는 지선천으로 불리기도 한다.

복원[편집]

인천시는 2006년부터 장수천 등 5개 도심하천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착수해서 굴포천 사업을 먼저 마무리지었다. 2년여간 390억 원이 투입된 굴포천 복원사업은 부평구청에서 부천시 경계까지 6.6km 구간에서 이뤄졌다. 하천 밑에 별도의 통로를 설치해 하수구에서 흘러드는 오수가 하천의 물과 섞이지 않도록 했으며, 오염된 강바닥의 퇴적층을 1m가량 파냈다. 또 맑은 물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7만5000t의 한강 원수가 흘러내리도록 했다. 과거 시멘트 블록의 제방물억새가 자라는 식생호안으로 바꿨으며 호안에는 목재방틀을 설치해 물고기와 양서류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했다.

흐르는 구간[편집]

부평구청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 - 삼산동 -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 병방동 - 박촌동 - 동양동 - 서울특별시 강서구 오곡동 -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동 - 귤현동 - 상야동 - 평동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