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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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 infobox reptile.png
생물 분류 읽는 법수달
Fischotter Lutra lutra1.jpg
보전 상태
Ko-Status iucn3.1 NT.png
준위협(NT), IUCN 3.1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식육목
과: 족제비과
아과: 수달아과
속: 수달속
종: 수달
학명
Lutra lutra
Linnaeus, 1758
European Otter area.png
수달의 분포

수달(水㺚/水獺)은 식육목 족제비과포유류이다. 학명은 Lutra lutra 이다.[1] 유라시아수달 또는 유럽수달로도 불린다.

수달의 몸[편집]

몸길이 63–75 cm, 꼬리길이 41–55 cm, 몸무게 5.8-10kg이다. 형태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크고 수중생활을 하기에 알맞다. 머리는 원형이고 코는 둥글며, 은 작고 귀가 짧아서 주름가죽에 덮여 털 속에 묻혀 있다. 특수한 근육으로 와 콧구멍을 닫아 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꼬리는 둥글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그리고 꼬리 아랫 부분에 위치한 샘에서는 고약한 냄새를 내는 물질을 분비한다

생태[편집]

주로 혼자 사냥을 하지만 가족 단위로 먹이를 잡으러 나서기도 한다.

서식지[편집]

수달은 강둑이나 튀어나온 바위 밑에 굴을 파서 집을 만들거나 다른 동물이 버린 집을 이용하여 서식한다.

생식[편집]

번식기는 1-2월이며 임신기간은 63-70일이고 한배에 2-4마리를 낳는다. 새끼는 눈을 뜨지 못한 채 태어나서 몇 개월이 지나야 헤엄을 칠 수 있다. 암컷은 새끼를 낳은 후 50일이 지나야 비로소 물 속으로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는다. 새끼들은 6개월간 어미수달과 같이 지낸다.

먹이[편집]

먹이는 주로 어류이고 비늘이 있는 것보다는 비늘이 없거나 적은 메기·가물치·미꾸리 등을 잡아먹는다. 개구리·도 잘 먹으며 때로는 물새를 잡기도 한다.

물속생활[편집]

족제비과 동물 중 물속 생활에 가장 능숙하여 물 안에 들어가 먹이를 잡아먹기도 하고 몸을 숨기기도 한다. 신체도 물속 생활에 알맞게 진화되어 몸은 유선형이고, 발가락 사이에는 갈퀴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물속에서 먹이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입 주변으로 안테나 역할을 하는 수염이 나있고 망막에는 주름져 있다. 작은 물고기는 물속에서, 큰 물고기는 물가까지 끌고 나와서 먹는다. 물새를 잡을 때는 물 속으로 잠수해 들어가 새가 있는 곳까지 가까이 간 후, 빠르게 새의 발을 물어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땅 위를 뛰어다닐 때는 등을 약간 굽혀 머리가 땅을 향하게 한다. 수영 할 때는 머리의 윗부분과 몸 뒤쪽 일부분을 물 밖으로 내어 놓은채 네 발을 모두 사용하여 몸과 꼬리를 좌우로 흔든다. 방향을 잡거나, 몸을 세울 때는 뒷발을 사용한다. 물 밖으로 나오기 전에는 머리를 물 밖으로 살짝 내밀고 시각, 후각을 이용해 주변 상황을 살핀다.

배설물[편집]

강에 있는 돌이나 모래 위에 배설을 한다. 비릿한 냄새가 나며 물고기 뼈등 잔해가 있다.

계통 분류[편집]

다음은 수달아과의 계통 분류이다.[1][2]

수달아과

큰수달



아메리카수달속

북아메리카수달





바다수달



남아메리카수달




긴꼬리수달






해달



얼룩목수달



수달속

수달



수마트라수달



일본수달





아프리카민발톱수달




작은발톱수달



비단수달








분포[편집]

오스트레일리아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서식한다. 대한민국에서도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 모피동물로서 남획되고 하천의 황폐로 그 수가 줄었다. 1982년 11월 4일 전국 일원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목격되면서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남획과 수질오염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편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평안남도 대흥군의 대흥수달(55호), 강원도 법동군의 법동수달(249호), 함경북도 연사군 신양로동자구의 신양수달(331호)이 천연기념물로 1980년 4월에 지정하였다.

인간과 수달[편집]

수달은 지능이 발달해 생포된 수달, 특히 어린 새끼는 사람을 잘 따르며 족제비과의 다른 어느 동물보다도 성질이 온유하여 인공사육과 더불어 애완동물로 사육할 수 있다.[3]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애완을 목적으로 사육할 수는 없다.[4]

포토[편집]

각주[편집]

  1. Koepfli, Klaus-Peter; Deere, K.A.; Slater, G.J.; Begg, C.; Begg, K.; Grassman, L.; Lucherini, M.; Veron, G.; Wayne, R.K. (February 2008). “Multigene phylogeny of the Mustelidae: Resolving relationships, tempo and biogeographic history of a mammalian adaptive radiation”. 《BMC Biology》 6: 10. PMC 2276185. PMID 18275614. doi:10.1186/1741-7007-6-10. 
  2. Bininda-Emonds OR; Gittleman JL; Purvis A (1999). “Building large trees by combining phylogenetic information: a complete phylogeny of the extant Carnivora (Mammalia)”. 《Biol Rev Camb Philos Soc》 74 (2): 143–75. PMID 10396181. doi:10.1017/S0006323199005307. 
  3. 네이버 지식백과
  4. 도움을 청하는 수달 "캔 좀 따주세요", 머니투데이, 2013-06-21 작성, 2015-04-14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