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장이도 역)이 당시 해당 작품과 겹치기 출연을 해 온 MBC 미니시리즈 <마지막 승부> 촬영 도중 왼쪽다리의 아킬레스건이 늘어간 데 이어 2층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찍다가 오른쪽 뒤꿈치가 부러지자, <세 남자 세 여자>, <마지막 승부> 두 드라마가 대본을 수정하는 등 응급조치를 해야 했다[3].
일개 여사원이 그룹 회장을 미인계로 유혹하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소재 외에도 일본의 성인만화 <동급생> <졸업> 등과 스토리가 비슷해 모방 의혹까지 받아왔다는 지적을 샀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