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참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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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참고래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우제목/경우제목
아목: 경하마형아목
하목: 고래하목
소목: 수염고래소목
과: 참고래과
속: 참고래속
종: 북태평양참고래 (E. japonica)
학명
Eubalaena japonica
Lacépède, 1818
북태평양참고래의 분포

보전상태


위기(EN): 절멸가능성 매우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북태평양참고래 또는 북방긴수염고래( North Pacific right whale 또는 Eubalaena japonica)는 참고래속에 속하는 종이다. 현재 개체수 추산은 100마리에서 300마리로 추정되고 있다. 비록 1935년부터 이들의 포획이 금지되기는 하였지만, 1950년대에서 1960대 사이에 이루어진 소련의 불법 포경업은 그들의 개체수를 더욱 감소시켰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은 그들의 숫자가 원래 개체수로 회복되기에는 너무 낮다며 우려를 표했다. 양쯔강돌고래가 심각한 위기종으로 지정 된 후, 북태평양참고래도 심각하게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고래류 중 하나이다.

성체는 길이 15 to 18.3 m (49 to 60 ft)에 달하며 북대서양의 고래보다 클 수 있다.[2] 일반적인 체중은 50,000–80,000 kg (110,000–180,000 lb),[3] 또는 100,000kg(220,000lb)이며 전형적인 혹등 고래의 두 배이다.[4] 소련의 불법 포경작전 중에 포획된 19.8 m (65 ft)의 고래에 대한 기록이 있다.[5] 그리고 길이 20.7 m (68 ft), 체중 135,000 kg (298,000 lb)에 달하는 고래도 발견되었다.[6] 심지어 길이가 21.3 m (70 ft)에 달하는 대한 기록도 두 건이 있다.[7]

한국에서 참고래하면 먼저 동해안 인근에 분포하는 이종을 가리킨다.

각주[편집]

  1. 국제자연보호연맹. “Cetacean Update of the 2008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PDF). 2013년 5월 16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21일에 확인함. 
  2. Brueggemann JJ, Newby T, Grotefendt RA (March 1986). “Catch records of twenty North Pacific right whales from two Alaska whaling stations, 1917–1939”. 《Arctic》 39 (1): 43–46. doi:10.14430/arctic2044. 2015년 10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4일에 확인함. 
  3. Burnie D and Wilson DE (Eds.), Animal: The Definitive Visual Guide to the World's Wildlife. DK Adult (2005), ISBN 0789477645
  4. NOAA Fisheries . 2017. What you need to know about the critically endangered whale you’ve never heard of
  5. Ivashchenko YV & Clapham PJ (2011). “Pushed to the Edge: Soviet Catches of Right Whales in the Eastern North Pacific”. 《Alaska Fisheries Science Center Quarterly Research Reports》 (Apr–May–June 2011). 
  6. Omura, H., S. Ohsumi, K. N. Nemoto, K. Nasu, and T. Kasuya. 1969. Black right whales in the North Pacific. Scientific Reports of the Whales Research Institute, Tokyo. 21:1-78.
  7. http://www.icrwhale.org/pdf/SC0131-5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