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저항(反應抵抗, reactance 리액턴스[*])은 교류 회로에서 코일과 축전기에 의해 발생하는 전기 저항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물리량이며, 온저항의 허수 성분이다. 반응저항은 전기저항과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국제 단위는 옴이다.
유도 반응저항[편집]
교류 전원과 코일을 연결했을 때에 코일의 유도 기전력에 의해 반응저항이 발생한다. 이때 전류와 전압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위상차를 무시하면

이므로
은 저항의 역할을 한다. 이를 코일의 유도 반응저항이라 하며,
로 표기한다.
유도 과정[편집]
교류 전원과 코일을 연결한 회로에서

과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 양변을 t에 대하여 적분하면 다음과 같다.



용량 반응저항[편집]
교류 전원과 축전기를 연결했을 때 축전기의 자체 충전 및 방전의 반복에 의해 반응저항이 발생한다. 이때 전류와 전압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위상차를 무시하면

이므로
은 저항의 역할을 한다. 이를 축전기의 용량 반응저항이라 하며,
로 표기한다.
유도 과정[편집]
교류 전원과 축전기를 연결한 회로에서

과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 양변을
에 관해 미분하면 다음과 같다.

같이 읽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