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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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몬교(영어: Mormonism)는 후기성도 운동 중 제일 잘 알려진 사상이자 전통이다. 1820년대 조셉 스미스 주니어에 의해 처음 창시되었으며, 1830대와 1840년대를 거쳐 개신교와 스스로 차이를 두었다. 모르몬교 사상을 믿는 사람들은 스미스의 사후 서쪽으로 이동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로 대부분 계승되었다.

개요[편집]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줄여서 후기성도 교회는 초대 교회의 신권 조직과 교리와 운영 원리를 그대로 복원하였다고 주장하며, 회복된 기독교를 표방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성립된 기독교 교파이다. 1830년 뉴욕 주에서 조셉 스미스 주니어를 포함하여 다른 종교에 소속된 적이 없는 6명의 설립등기인으로 공식 설립되었다. 종교학에서는 가톨릭이나 개신교에서 파생된 분파가 아니므로 별도의 교파로 분류되어 있다. 성경과 더불어 몰몬경과 같은 경전을 공인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모르몬교라고도 알려져 있으나 이 명칭은 교회내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공식 명칭 사용을 요청하고 있다. 1955년 처음 대한민국에 소개되었을 당시에는 'Latter-day Saints'를 한국어로 직역하여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로 불렸으나 2005년 7월 현재의 한국어 명칭으로 개칭하였다.

전통적인 기독교는 구교인 가톨릭과 신교인 개신교로 분류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발생 시기로 봐서 신교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러나 가톨릭을 개혁하고 성경 해석을 중심으로 고대 초기교회로 복귀하자는 운동에 의해 발생된 개신교와는 그 기원부터 다르며, 따라서 별개의 교파로 분류된다.

성도 이탈 및 소수종파 형성[편집]

1844년 교회의 초대 회장 조셉 스미스 주니어의 사망 후 브리검 영이 임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후계자가 되었다.[1]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회장이 사망하면 가장 선임 사도인 십이사도정원회의 회장이 후계자로 성별되고 총회의 만장일치로 지지받는다. 한편 이러한 승계 과정의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회원 중에 이에 순응하지 아니하고 교회에서 이탈한 상당수의 무리들은 다른 지도자를 따라 별도의 소규모 교회를 세우기도 하였으며, 이로 인해 후기성도 교회를 표방하는 여러 소수 종파들이 존재하게 되었다.[2] 이 교회와 후기성도 교회를 표방하는 다른 여러 종파를 통틀어 후기성도 운동 혹은 모르몬교라고 하기도 한다.

기성 기독교와 공통점 및 차이점[편집]

전통적인 기독교와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을 믿는다.
  • 예수 그리스도를 온 세상의 유일한 구세주로 신앙한다.
  • 성경을 믿는다.
  • 성경에 근거한 기독교적인 가치를 지지한다.
  • 정직, 진실, 순결, 사랑, 봉사를 실천하고 윤리적으로 보수주의적이다.(보수주의적이지 않은 개신교도 있다)

전통적인 기독교와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 고대 선지자 및 사도시대 때와 같이 현대에 하나님과 교통하는 계시가 회복되었음을 믿는다.
  • 베드로에게 부여된 권능으로서 현대에 회복된 신권의 교리를 믿는다.
  • 고대 미대륙의 선지자들의 기록인 몰몬경의 경전으로 공인한다.
  • 양태론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는 성삼위 교리를 믿는다.
  •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덕으로 아담의 타락에 의해 주어진 멸망 상태에서 모든 인류의 부활을 가져온 은혜를 밝히는 구원론을 믿는다.
  • 인간의 사망은 영과 육의 분리를 의미하고, 영은 낙원 또는 영옥인 영의 세계에 거함을 믿는다.
  • 복천년과 부활과 심판 이후 사도 바울의 가르침과 같이 소망과 신앙에 따라 해의 왕국, 달의 왕국, 별의 왕국의 구원에 이른다는 내세론을 믿는다.
  • 초기 교회와 같은 선지자와 사도가 현대의 회복된 교회에서 부름받아 존재함 인정한다.

주석[편집]

  1. Bushman (2005, pp. 556–57).
  2. Quinn (1994, pp. 198–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