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최고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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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rial Coat of arms of Germany (1889–1918).svg
독일 제국
동부 독일군 전병력 최고지휘관
Oberbefehlshaber der gesamten Deutschen Streitkräfte im Osten
1914년1919년
 

 

국기
국기
문장
문장
독일 제국의 군정기관
OberOstMap.png
1917년 동부최고지휘관의 관할지역 지도
수도 쾨니히스베르크(지휘부소재지)
정치
정부 형태 군정
최고지휘관
  • 1914년–1916년
  • 1916년–1918년

참모장

  • 1914년–1916년
  • 1916년–1918년


파울 폰 힌덴부르크
레오폴트 막시밀리안

에리히 루덴도르프
막스 호프만
지리
1916년 어림 면적 108,808km²
인구
1916년 어림 2,909,935명
인구 밀도 26.7명/km²
이전 국가
다음 국가
리보니아 현
쿠를란트 현
코브노 현
빌나 현
그로드노 현
리투아니아 왕국 (1918년)
쿠를란트 젬갈레 공국 (1918년)
폴란드 섭정왕국
현재 국가 라트비아의 기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기 리투아니아
폴란드의 기 폴란드
벨라루스의 기 벨라루스

동부 독일군 전병력 최고지휘관(독일어: Oberbefehlshaber der gesamten Deutschen Streitkräfte im Osten), 줄여서 동부최고지휘관(독일어: Ober Ost 오베어 오스트[*])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동부전선을 총괄한 지휘관 및 그 지휘관에 딸린 군사행정 참모들과 그들이 통제한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동부최고지휘관직은 1914년 처음 설치되어 파울 폰 힌덴부르크가 임명되었고 에리히 루덴도르프가 참모장으로서 그를 보좌했다. 1918년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이 조인되면서 과거 러시아 제국의 영토였던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벨라루스, 폴란드, 쿠를란트독일 제국의 통제 하에 들어오게 되었고 동부최고지휘관이 상기 지역들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게 되었다. 1916년 장군참모장 에리히 폰 팔켄하인이 해임되어 힌덴부르크가 그 후임으로 임명되자 바이에른 왕국의 왕자 레오폴트 막시밀리안이 후임 동부최고지휘관이 되었다.

1918년 독일 제국이 서부전선에서 패배하여 패망함으로써 동부최고지휘관 직책도 폐지되었다. 이에 따라 행정력 공백이 발생한 동부최고지휘관의 옛 관할 지역은 소비에트 서부 공세, 우크라이나-소비에트 전쟁, 폴란드-우크라이나 전쟁, 라트비아 독립전쟁, 리투아니아 독립전쟁 등의 분쟁의 무대가 되었다.

동부최고지휘관은 "통제정치(Verkehrspolitik)"라는 정책 하에 철권통치를 펼쳤다. 기존의 사회적 인종적 구분을 고려하지 않고 땅을 분할하였으며 분할된 각 구역 사이에는 통행이 금지되었다.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얻어낸 동유럽 지역에 군주국들을 세워 제후국으로 삼아 자원과 인력의 배후기지로 사용하려 했던 독일 제국의 큰 그림과 결부되어 동부최고지휘관의 철권통치는 훗날의 나치 독일의 동유럽 총독부 및 군정청들과 유사성이 있다는 지적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