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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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티오
커닐링구스
69체위로 구강성교를 하는 여성과 남성

구강성교(영어: oral sex)란 입, 혀, 식도, 치아, 구강 내벽을 사용하는 성행위를 총칭한다. 남성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펠라티오(fellatio)와 여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커닐링구스 그리고 남녀 모두의 항문을 입으로 애무하는 애닐링구스 등이 있다.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동시에 애무하는 69체위 등도 구강성교로 본다. 남녀나 동성 사이에서 모두 행해지고 있다.

법률[편집]

싱가포르의 경우 전희 이외의 목적으로 구강성교를 하는 것은 법률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구강성교 금지법은 싱가포르 내에서 찬반 양론이 있어 법률 철폐가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항문성교나 구강성교에 대해서, 16세 이상의 이성끼리 쌍방의 합의하에서 인정하도록 되어있다.

형태[편집]

구강성교는 성행위 전희의 역할이 강하고 침대 등 성교를 하는 장소에서 그 연장선으로 행해지는 것이 많다. 그 때문에 구강 성교시 남성이 사정하는 경우는 드물다. 남성이 조루인 경우 우발적으로 사정해 버리는 경우는 있다. 최근 성인 비디오 의 보급으로 인해 사정을 목적으로 구강성교를 하기도 한다. 또 남성 상대의 구강성교의 경우는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성욕 충족 수단으로서 화장실 등에서 구강 성교를 하는 남녀도 있다. 남녀의 파트너 사이에 여성의 생리시나, 임신시에 성교의 대상 행위로서 69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이러한 여성과 성행위를 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는, 입안 사정이나 얼굴에 사정하기 등 사정에 이르러 성행위가 의사적으로 끝나는 것이 많다.

성병[편집]

구강성교 역시 성병(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STIs)의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성관계 파트너의 성병 감염이 의심된다면 안전한 성관계(safe sex)를 위하여 구강성교 시에도 성병 예방을 위해 콘돔 착용 등의 효과적인 차단법(barrier methods)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남성의 성적 쾌감을 생각하여 구강성교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파트너가 성병에서 안전한지 확인도 하지 않으면서 콘돔 없이 성관계를 갖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자와의 구강성교는 구강암과 인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Malmö University 치의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HPV 환자와의 구강성교를 경험한 적이 있는 집단의 36%가 구강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조군의 오직 1%만이 구강암 환자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높은 수치라 할 수 있다. 한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연구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그리고 다양한 인후암의 세포조직 연구에서 HPV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동일 연구에서 1-5회 HPV 환자와의 구강성교를 경험한 집단은 2배 이상 인후암 위험이 높아졌으며, 5회를 초과하여 경험한 집단은 인후암 위험이 250%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1][2]

직접적으로 성기·성기 주변을 애무하는 행위[편집]

각주[편집]

  1. D'Souza G, Kreimer AR, Viscidi R, et al. (2007). "Case-control study of human papillomavirus and oropharyngeal cancer". N. Engl. J. Med. 356 (19): 1944–1956. doi:10.1056/NEJMoa065497. PMID 17494927.
  2. "New Scientist: "Oral sex can cause throat cancer" - 09 May 2007". Newscientist.com. Retrieved 20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