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닐링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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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닐링구스
커닐링구스를 표현한 에두아르앙리 아브릴의 미술 작품
폼페이에 남겨진 커닐링구스 벽화

커닐링구스(커닐링거스, 쿤닐링구스, 영어: Cunnilingus)는 입술, 혀, 입 등의 모든 구강기관으로 여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을 말하며 구강성교(오럴섹스, 영어: Oral sex)라고도 한다. 보통 남성이 행하며 동성의 여성이 행하는 경우도 있다. 혀를 질에 넣거나 여성의 음핵, 외음부나 그 주변을 핥거나 빨아서 애무한다. 어원은 라틴어의 cunnus(명사/보지), lingere(동사/핥다)에서 왔다.

개요[편집]

커닐링구스는 입으로 하는 성기 애무의 일종이다. 받는 사람이 다양한 성감을 느끼는 원인이 되며 특히 음핵의 감각이 매우 중요하다. 타액과 수성윤활제가 자주 사용되고 이것들은 부드럽게 매끄러운 자극을 가능하게 한다. 파트너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면서 손가락과 같은 다른 애무와 함께 몸 전체에 다양한 자극과 결합하여 양측이 폭넓은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게 한다. 전희로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르가즘에의 도달 여부에 관계없이 커닐링구스 자체가 성행위 이다.

역사와 문화적 의미[편집]

커닐링구스는 중국의 도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도교에서 체액은 매우 중요한 액체이며, 따라서 그 상실은 생명력의 쇠약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반대로 그것을 마실 때 생명력(신경)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3개의 산 꼭대기의 좋은 약」이 여자의 몸에서 발견되고 그것은 다음의 3개의 국, 혹은 정으로 구성된 ― ― 1개는 여자의 입에서, 다른 1개는 가슴에서, 그리고 3번째의 가장 강력한 것은 「주홍색의 버섯마루」(치구)에 있는 「백호의 동굴」로부터의 것이다.
 
옥타비오 파스『conjunctions and disjunctions』[1]

필립 로손에 따르면 이 절반 시적 · 절반 의학적인 은유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커닐링구스의 인기를 설명하는 것이다라는 ― ― 「이 행위는 여성의 귀중한 액체를 마시는 좋은 방법이었다.」  중국의 학자 크리스토퍼 쉬퍼는 「규방술」에 관한 도교의 책이 「모종의 개선된 흡혈귀 행위」 를 기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념적으로 도교에서는 이 행위에 의해서 이익을 얻는 것은 남자뿐 아니라 여자 또한 액체의 교환으로 혜택을 받는다. 남자와 여자의 액체를 섞는 것으로 도교 신자는 대극에 있는 것을 절충하고 성이 분리되기 전에 존재하던 신화적인 시대, 말하자면 원시의 「마음」의 시대를 되찾으려는 것이다.

비교종교학자 루차 엘리아데는 이와 마찬가지로 늙음과 죽음을 초월하고 열반의 상태에 이른다는 힌두교의 탄트라의 요가의 실천에 접하고 있다.

민속학[편집]

마르키즈 제도의 의례에서는 「...... 남자의 역할이 여자의 젖과 성기를 빨고 핥아 여자를 흥분시키는 것이었다. 」 

오스트랄 제도라이바바에에서는 「전설의 시대에 신성한 사원에서 기도 후에……공개 성교가 이어졌고.……커닐링구스가 행해졌다.」 

뉴기니에서는 의식적인 공개 구경거리로서의 커닐링구스가 열리는――남자가 「여자를 지면으로 내던지면서 치마를 제거함.……그리고 여자는 다리를 벌리고 서도록 명 받았다. 남자는 양다리 사이에 웅크리고, 여자의 성기에 입을 갖다 대고 핥도록 명 받았다. 그 행위가 끝나면 고구마가 여자의 질에 삽입되며 남자가 이를 조금씩 갉아 다 먹게 한다. 마지막으로 남자는 똑바로 자는 자세를 취하도록 명령 받고 여자는 남자의 위에 걸터 앉으며 성기를 남자의 입에 갖다 댄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의 즙을 빨아내고 삼키도록 명 받았다.」 

근현대문화 속에서[편집]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아내 조제핀 드 보아르네에게 쓴 편지에는 커닐링구스를 암시하는 내비치는 대목이 있다. "입술보다 더 아래쪽, 가슴보다 훨씬 아래쪽에 (중략) 알잖아, 내가 조금도 들르는 것을 잊거나 하지 않는……자, 그 작은 검은 숲, 그곳에 1000번 키스를 하며 근질근질함에 이르는 순간을 기다릴께"[2]

각주[편집]

  1. octavio paz, [[conjunctions and disjunctions]], trans. helen r. lane. 1975, (london: wildwood house, 1969), p.97
  2. napoléon bonaparte : lettres de napoléon à joséphine bmlisie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