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힉스
존 힉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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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워릭, 잉글랜드 |
| 사망 | 1989년 5월 20일(85세) Blockley, 잉글랜드 |
| 성별 | 남성 |
| 국적 | 영국 |
| 상훈 | 노벨 경제학상 (1972) |
존 리차드 힉스(영어: John Richard Hicks, 1904년 4월 8일 ~ 1989년 5월 20일) 경은 영국의 경제학자이다. 특히 그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고 중요한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경제학에서 그의 업적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미시경제학에서 소비자 이론과 IS-LM 모형이 있다. 그의 책 《가치와 자본》(1939)은 일반균형이론에 큰 기여를 하였다.
1972년에 힉스는 일반균형이론과 후생경제학에 대한 기여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1]
생애
힉스는 1904년 잉글랜드의 워릭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지역 신문사의 기자였다.
후에 그는 Clifton College(1917~1922)와 옥스퍼드 대학교 베일리얼 칼리지(1922~1926)에 진학을 하였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첫 번째 1년에는 주로 수학을 공부하였지만, 역사와 문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1923년에 힉스는 PPE(철학, 정치, 경제) 과정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1926년에서 1935년까지 힉스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다.[2] 그는 처음에는 노동경제학자였지만 점차적으로 수학적 분석으로 주요 관심 분야를 바꾸었다.
1935년에서 1938년까지 힉스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강의하였다. 이때 그는 주로 그의 책 《가치와 자본》을 썼다. 1938년에서 1946년까지 그는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교수로 있었다.
1946년에 힉스는 옥스퍼드 대학교에 돌아왔다. 그는 1952년까지 누필드 칼리지(Nuffield College)에 연구원으로 있었고, 그 후 1965년까지 명예교수로 있었다. 1965년에서 1971년까지 힉스는 올 소울즈 칼리지(All Souls College)에서 연구원으로 있었고, 여기서 은퇴 후에도 계속 글을 썼다. 힉스는 1989년 사망하였다.
힉스는 1964년 나이트 직위를 받았으며 1972년에 케네스 애로와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그는 그 상을 1973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도서관에 기부를 하였다.[2]
경제학 연구에 관한 업적
힉스의 노동경제학자로서 초기 연구는 《임금의 이론》(1932)에서 잘 드러나며, 이는 아직도 노동경제학의 정석으로 취급받는다.
그의 업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1939년에 나온 《가치와 자본》이다. 이 책에서 설명된 대체효과, 소득효과, 소비자 이론, 비교정태분석 등의 개념은 현대 경제학의 기본 이론이 되었다.
거시경제학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힉스의 업적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이론에 대한 해석을 구체화시킨 IS-LM 모형[3]이 있다. 이 모형은 경제를 돈, 소비, 투자의 균형으로 설명한다.
같이 보기
주석
- ↑ The Sveriges Riksbank Prize in Economic Sciences in Memory of Alfred Nobel 1972. Nobelprize.org. Retrieved on 2013-07-28.
- ↑ 가 나 “Sir John Hicks”. London School of Economics. 2009년 3월 13일. 2012년 7월 8일에 확인함.
- ↑ Hicks, J. R. (1937). “Mr. Keynes and the 'Classics', A Suggested Interpretation”. 《Econometrica》 5 (2): 147–159. JSTOR 1907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