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2010년 1월 24일 신주쿠에서 열린 재특회의 시위

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일본어: 在日特権 (ざいにちとっけん) (ゆる)さない市民 (しみん) (かい) 자이니치 톳켄오 유루사나이 시민노 카이[*]), 약칭 재특회(일본어: 在特会 (ざいとくかい) 자이토쿠카이[*])는 2007년 1월 20일에 발족한 일본우익 시민단체이다.[1] 2009년 10월 22일 기준으로 회원수는 70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회장은 사쿠라이 마코토다.

재일 특권이란 특히 '특별 영주 자격'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는 1991년 일본에서 시행된 '입관 특례법'을 근거로 구 일본 국민이었던 한국인[2]과 조선인[3] 등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재특회는 이 《입관특례법》을 폐지하고 재일 한국인을 다른 외국인과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4]

주요활동[편집]

특별 영주 자격 철폐[편집]

특별 영주 자격을 갖고 있는 재일 한국인들은 일본에서 중범죄를 저질러도 본국으로 추방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다른 불법 체류 외국인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재일 한국인의 통명(通名) 사용 철폐[편집]

이들은 재일 한국인들이 이른바 통명을 사용함으로써 일본에 은행 계좌를 개설하여 탈세 및 돈세탁 등의 범죄에 악용하고 있거나 악용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개명하려면 가정재판소의 판결을 받아야 하는 일본인과 달리 재일 한국인의 통명은 관청에 신고하는 것만으로도 등록,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 모임의 "얼굴 마담격"인 귀화조선인 아라이는 "특별 영주 자격"등은 재일 한국인이 과거 일본 제국의 신민이었다는 사실에 대한 배려인데, 현재도 그러한 사실이 유효한지는 의문스럽다며 이제는 특별영주자격 종료 및 통명사용의 금지를 주장하고 있다.

일본 온라인에서 도론파(doronpa)라는 필명으로 혐한 성향의 발언을 일삼는 것으로 알려진 회장 사쿠라이는 재일 한국인의 통명사용을 금지할 것을 주장하면서도 차별이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줄곧 본명사용을 고집하고 있는 재일한국인에 대해서는 "한글명함 따위를 받으면 '이건 도대체 어느 나라 명함이야?'하는 불쾌한 느낌을 받는다."[5] "재일 한국인은 반도 출신자니까, 반도 국가(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가 저지른 악행을 추궁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싫으면 일본에서 나가면 된다"라며 모순된 언행을 일삼고 있다.

이들은 정치적 시위 외에 한국인 민간 관광객이나 재일 동포를 상대로 폭언을 퍼붓거나 공공 장소에서 인종 차별 행위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2008년에는 일본 쓰시마 섬에서 한국인 민간 관광객들을 상대로 폭언과 협박, 난동을 저질렀으며[6] 2009년 9월에도 이와 똑같은 행동을 저지르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대한민국의 언론[7]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2009년 12월 4일에는 교토 시에 위치한 조총련 소속의 조선 제1초급학교(초등학교)가 시청과의 협의에 따라 운동장으로 쓰고 있던 공원을 불법 점거해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익명 메일을 빌미로 하여 모임 측의 청년들이 학교 뒷문에 난입해 어린이를 상대로 폭언과 협박을 일삼고 스피커 줄을 끊고 단상을 집어던지는 등 기물 파손을 일삼기도 했다.[8]

기타[편집]

이 문단은 위키백과의 편집 지침에 맞춰 다듬어야 합니다. 더 좋은 문단이 되도록 문단 수정을 도와주세요.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토론 문서에서 나누어 주세요.

재특회 회원들은 한국과 중국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감을 드러내고, 전쟁 포기와 교전권 불인정 등 평화헌법의 근간인 9조 개정이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에 우익적 성향을 보인다. 일본 내 좌익도 공격 대상이다.

재특회는 애국, 반(反)조선, 반(反)한국, 반(反)중국, 반(反)좌익을 표방하고 있으며, 때로는 반(反)미국의 성향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 게시판으로 극우 이념과 혐오·증오의 정서를 학습하는 편이다. 실제로 이 '재특회'는 '넷우익'에서 파생한 단체라는 점에서 이들의 연관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2체널'(줄여서 2ch라고 한다)를 통해서 부정확하거나 일방적인 정보가 빠른 시간에 널리 퍼진다. 넷우익이 즐겨찾는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에는 '조선진주군' 사건이 퍼져 있다. 일본 패망 이후 재일 한국인이 조선진주군이라는 부대를 결성해 온갖 포악한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모멸과 비하의 언어를 거리낌 없이 쓴다. 재특회는 재일 한국인이나 조선인을 '총코'라고 멸시해 부른다.[9]

평가[편집]

이 문단은 위키백과의 편집 지침에 맞춰 다듬어야 합니다. 더 좋은 문단이 되도록 문단 수정을 도와주세요.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토론 문서에서 나누어 주세요.

애국, 반조선, 반중국, 반좌익을 표방하는 재특회는 애국, 반진보, 반여성, 반외국인 정서에 기대 노골적인 증오감을 드러내는 일베와 닮았으나, 일베는 오프라인 모임 자체를 금기시하며, 피해자 약자의 시선을 거부하고, 리더를 인정하지 않는면에서 서로 차이를 보인다. [10][11]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언어·혐오 정서 학습은 '닮은꼴'… 거리 활동 여부는 달라, 경향신문, 2013-06-03
  2.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3. 여기서의 '조선인'이라 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이라는 뜻, 즉 북한인을 뜻한다.
  4. 재특회
  5. 名刺問題と韓国人のいたずら書き
  6. [사쿠라이 마코토] 대마도 한국인 관광객 위협
  7. "조센징 돌아가라" 쓰시마 한국관광객 도발 동영상 논란
  8. [박홍기특파원 도쿄 이야기] 조선학교 집단행패… 막가파식 日우익 日 극우세력, 조총련계 학교에 위협
  9. 언어·혐오 정서 학습은 '닮은꼴'… 거리 활동 여부는 달라경향신문, 2013-06-03
  10. 언어·혐오 정서 학습은 '닮은꼴'… 거리 활동 여부는 달라경향신문, 2013-06-03
  11. '일베'와 기묘하게 닮은 일본의 신우익 재특회 한겨레, 2013.05.26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