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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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 중앙은행 건물로 유로타워라고도 불린다.

유럽 중앙은행(영어: European Central Bank, ECB)은 유럽 연합중앙은행이다. 통화 정책에 관한 일을 한다. 1998년 창설되었고 독일 헤센 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부터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새로운 건물을 건축하고 있다. 현직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마리오 드라기이다.

세계 경제 대통령[편집]

트리셰 제2대 ECB 총재. 프랑스인이다.
메르켈 독일 총리. 사실상의, 진정한 ECB 총재이다. 실권을 갖고 있다.

원래 기존에는 사실상의 세계 경제 대통령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 제도(FRB) 의장 1인이었다. 그러나, ECB가 탄생하면서, ECB 총재는 버냉키 FRB 의장과 함께 중국을 제외하고, 세계 2대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1] 유럽연합의 전체 GDP는 미국보다 크다. ECB는 유럽연합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에 위치하나, 초대 총재는 네덜란드인이었고, 현재 3대 총재로 이탈리아인인 마리오 드라기이다.

2011년 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국가부도 사태에서, 국제 금융학계의 권위자인 배리 아이켄그린 버클리 대학교 교수는 첫째 해결책이 ECB의 결단이고, 두 번째가 외부 지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ECB는 유럽 전체 경제, 나아가 세계 경제에 대해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2]

그러나 벤 버냉키 FRB 의장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견해를 같이 하여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는데 비해, ECB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입김이 강하다. 이탈리아인인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유럽연합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메르켈 총리의 동의를 받아야만, 실제적인 힘을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벤 버냉키 FRB 의장이 한 마디를 하면, 이는 사실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뜻을 의미하기 때문에 곧바로 전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나, 트리셰 ECB 총재가 한 마디를 해도, 독일 메르켈 총리가 반대하면, 아무 효력이 없다. 2011년 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국가 부도 사태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의 견해가 언론에서 중요하게 자주 언급되는 이유이다.[3]

영어 외 명칭[편집]

영어 이외에 ECB를 호칭하는 말은 다음과 같다.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