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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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은 율법의 읽기, 듣기,에 의해 율리우스 Schnorr 폰 Carolsfeld.

요시야(재위 기원전 640년경 ~ 기원전 609년경)는 분열 유다 왕국의 16대 왕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옳은 일을 하여 히스기야 등과 함께 유다의 위대한 왕으로 꼽힌다.

등극과 종교 개혁[편집]

전왕 아몬과 보츠캇 출신 아다야의 딸 여디다의 아들이었던 요시야는 아몬이 살해당하자 백성들에 의해 8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그는 하나님에 눈에 드는 옳은 일들을 하였고 자기 조상 다윗의 길을 걸었다.

그는 어린 몸으로 하나님을 찾아 산당과 아세라 목상, 조각 신상, 주조 신상들을 치우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화하기 시작했다. 바알 제단도 무너뜨리고 제단 위 분향 단들도 부수었으며 아세라 목상과 조각 신상과 주조 신상들을 부수어 가루로 만들고는 그 가루를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던 자들의 무덤 위에 뿌렸다.

그리고 사제들의 뼈를 그 제단 위에서 태웠고 이렇게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화하였다. 므낫세와 에프라임, 시메온, 납탈리에 이르기까지의 성읍들의 광장에서, 곧 온 이스라엘 땅에서 제단을 무너뜨리고 아세라 목상과 조각 신상들을 깨뜨려 가루로 만들고 분향 단들을 부순 다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성전 보수 공사와 율법서의 발견[편집]

요시야는 나라와 성전을 정화한 다음 아찰야의 아들 사판마아세야 성주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 기록관을 보내 성전을 보수하게 하였다. 그리고 므낫세와 에프라임, 나머지 이스라엘 지역의 모든 주민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레위인에게서 모은 돈을 힐키야 대사제에게 내놓았다.

그 돈을 성전 보수 공사를 책임지는 일꾼들에게 나눠주고 일꾼들에게 성전을 고치고 보수하게 하였다. 또 목수와 석수에게도 돈을 주어 전 유다의 왕들이 폐가로 만들어 버린 건물들을 고치는 데 쓸 깎은 돌과 도리와 들보 재목을 사게 하였다.

그 사람들은 일을 성실히 하여 그들을 지휘할 사람으로 므라리의 자손 야핫오바드야, 크핫의 자손 즈카르야므술람 등 레위인들이 임명되었다. 악기를 잘 다루는 레위인들은 짐꾼을 감독하고 각종 작업을 하는 일꾼들을 지휘하였다. 그리고 몇몇 레위인들은 서기관, 행정관, 문지기 역할을 맡았다.

사람들이 성전에 들어온 돈을 꺼내고 있었는데 힐키야 사제가 모세를 통해 주어졌던 하나님의 율법서를 발견했다. 힐키야는 사판 서기관에게 책을 주고 사판을 그 책을 임금에게 보고하였다. 율법서의 내용을 들은 요시야는 힐키야와 사판의 아들 아히캄, 마가의 아들 압돈, 사판 서기관,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해 힐키야는 왕이 보낸 이들과 함께 여예언자이자 하스라의 손자이자 톡핫의 아들 살룸 예복 담당관의 아내 훌다에게로 갔다.

이에 훌다는 이스라엘에 큰 재앙이 내릴 것을 예언했다.

계약[편집]

요시야는 사람을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원로들을 소집해 왕은 모든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사제들, 레위인들과 높은 자에서 낮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들이 성전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서를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계명과 법령과 규정을 잘 지켜 그 책에 쓰여 있는 계약의 말씀을 실천하기로 하나님의 앞에서 계약을 맺었고 예루살렘과 베냐민의 사람도 그 계약에 참여시켰다. 그리하여 예루살렘 주민들은 하나님의 계약을 잘 따르게 되었고 요시야는 모든 지역에서 역겨운 것들을 없애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였다.

파스카 축제[편집]

요시야는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기리는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파스카 양을 잡고 사제들에게 임금을 맡기고 성전에서 맡은 일을 잘 하라고 격려하였다. 또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레위인들에게 파스카 축제의 준비에 대해 일러두었다.

요시야는 모든 백성이 파스카 제물로 쓸 수 있도록 어린양과 새끼 염소 3만 마리와 황소 3000마리를 기부하였다. 대신들도 백성들과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위해 기부하고 성전 책임자들인 힐키야와 즈카르야와 여히엘도 사제들이 파스카 제물로 쓸 수 있도록 어린양과 새끼 염소 2600마리와 황소 300마리를 내놓았다. 레위인들의 짇좌 코난야, 그의 동생 스마야와 느탄엘, 하사브야, 여이엘, 요자밧도 레위인들이 파스카 제물로 쓸 수 있도록 어린 양과 새끼 염소 500마리와 황소 500마리를 기부했다.

예배가 준비되었을 때 임금의 명령으로 사제들은 자기 자리에 서조 레위인들은 조에 따라 자리를 잡았다. 사람들이 파스카 양을 잡자 사제들을 그 피를 받아 뿌리고 레위인들은 가죽을 벗겼다. 그러고 나서 레위인들은 번제물을 따로 떼어 백성의 집안 갈래에 따라 나누어 주고 모세의 책에 쓰인 대로 하나님께 바치게 하였다. 황소도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법규대로 파스카 양을 불에 굽고 나머지 거룩한 제물을 냄비와 솥과 단지에 넣고 삶고 뛰어다니며 온 백성들에게 나눠주었다. 그런 다음에야 자신들과 사제들의 몫을 준비하였다.

아론의 자손 사제들은 번제물과 굳기름을 밤까지 바쳐야 했으므로 레위인들이 자신들과 아론의 자손 사제들이 몫을 준비하였다. 아삽 자손의 성가대는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임금의 환시가 여두툰의 명령에 따라 제 위치에 서고 문지기드라도 저마다 책임을 맡은 대문에 서 있었는데 레위인들이 그들의 몫을 준비해 주어 자기들의 일 자리에서 벗어날 필요가 없었다.

이렇게 하나님의 예배가 모두 준비되어 파스카 축제를 지내고 하나님의 제단 위에 번제물을 바칠 수 있었다. 이렇게 요시야 임금은 어느 임금들 보다도 가장 성대하게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말년[편집]

이런 일이 일어난 다음 요시야는 성전을 다시 정비하였다. 그 후 이집트의 왕 느코유프라테스 강 가에 있는 카르크미스에 싸우려고 나왔다. 요시야는 사신을 보내 싸움의 이유를 말하라고 했으나 물러서지 않자 므기또 평원에서 전투를 벌였다.

그러던 중 요시야 임금은 궁수들이 쏜 화살에 맞았고 예루살렘으로 갔으나 곧 전사하고 말았다.

그가 죽자 온 유다와 예루살렘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예언자 예레미야도 그를 위한 애가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