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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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기야(히브리어: צִדְקִיָּהוּ‎, Şidhqiyyāhû;, 그리스어: ζεδεκιας)는 고대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이다. 요시야 왕의 셋째 아들이며, 그의 어머니는 "리브나의 예레미야"의 딸로서 18대왕인 여호야김의 형제가 된다. 구약성경에 따르면, 참모들의 만류에도 거리낌없이 이집트와 동맹을 맺고 당시 강성하던 바빌론 제국에 반기를 들다가,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2세예루살렘 침공을 맞아 싸우던 끝에 패배하여 두 아들은 그가 보는 앞에서 처형당하고 자신은 두 눈을 뽑힌채 바빌론으로 끌려가 그곳 감옥에서 남은 삶을 보내야 했다. 예루살렘은 느부갓네살 왕의 지시로 철저히 파괴되어 잿더미가 되었고, 적은 수의 장애인과 노약자를 뺀 모든 국민이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다.

몰몬교에서의 시드기야[편집]

몰몬경에 따르면, 시드기야의 아들중 하나가 느부갓네살에게서 탈출에 성공하여 끊임없이 서쪽으로 간 뒤 오늘날의 스페인에 해당되는 지역 일대에서 바다(대서양으로 추정)를 건너 아메리카 대륙에 당도하였고, 후일 니파이인들에게 흡수되는 왕국을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