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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

들쥐를 뜯어 먹고 있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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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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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 Falco peregrinus |

매의 분포 |
매 또는 송골매는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날개길이 30-33㎝, 부리길이 2.7㎝, 몸무게 8.25kg 정도이다. 부리가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고, 힘센 발에는 강한 발톱이 있다. 날개가 길고 뾰족하고 낫 모양으로 뒤로 휘어져 있으며, 부리 가장자리에 이가 나 있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매는 힘차게 날다가 먹이를 사냥할 때 높은 곳에서 먹이를 향해 급강하하여 발로 먹이를 차거나 잡아채는데, 공중에서 시속 320km의 속도로 먹이를 낚아채는 광경은 장관이다. 깊은 산속에 많이 살고 농경지·바닷가·호수·습지 등을 날아다니며, 인가 부근에도 날아드는데 주로 단독생활을 한다. 둥지는 바닷가의 암벽 위나 움푹 들어간 곳 또는 비에 젖지 않을 만한 곳을 택하여 짓는다. 산란기는 3월 하순경부터 5월경이며 산란수는 3-4개인데 이틀에 하나씩 알을 낳고 암수가 같이 알을 품으며 28-29일 만에 부화한다. 새끼가 알에서 깨어난 뒤 몇 주 동안은 수컷이 가족들을 먹여 살린다. 알에서 깨어나 일 년 동안 죽지 않고 살아 남은 매는 약 10년 이상 산다. 주로 비둘기·개똥지빠귀·꿩·물오리·토끼·들쥐 등을 잡아먹고 산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기간은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이다.
[편집] 이용
한국에서는 매를 훈련시켜 꿩을 사냥하는 전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