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수학의 노름(norm), 놈, 또는 노음은 벡터공간의 벡터들에 대해 일종의 ‘길이’ 또는 ‘크기’를 부여하기 위한 함수로, 선형대수학 및 함수해석학 등의 분야에서 쓰인다. 영 벡터의 노름은 0이며, 그 외의 모든 벡터는 양의 실수 노름을 갖는다. 한편, 영 벡터 이외의 벡터도 노름이 0이 될 수 있도록 조건을 약화한 것을 반노름(seminorm)이라 한다.
예를 들어, Rn에 유클리드 노름을 정의한 것을 n차원 유클리드 공간이라 하는데, 이 때 주어진 벡터의 노름은 원점으로부터의 직선거리가 된다.
노름이 주어진 벡터공간을 노름벡터공간 또는 노름공간이라 부르며, 반노름이 주어진 공간은 반노름공간이라고 한다.
정의 [편집]
F가 복소수체의 부분체(예: 실수체나 유리수체 등)이고 V가 그 위의 벡터공간이라 하자. 이때 V 상의 반노름이란 함수 p: V → R로서 임의의 F의 원소 a과 V의 원소 u, v에 대해 다음의 두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다:
위의 두 조건으로부터 p(0) = 0임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다음이 성립한다:
- p(v) ≥ 0 (양수성).
여기에 더해, 반노름 p가 다음의 조건까지 만족하면 이를 노름이라 한다:
- p(v) = 0일 필요충분조건은 v = 0 (양의 정부호성).
많은 경우 벡터 v의 노름을 p(v) 대신 ||v|| 혹은 |v|로 나타낸다.
예 [편집]
유클리드 공간에서의 노름 [편집]
서로 다른 노름공간에서 정의된 단위원.
x를 유클리드 공간 Rn의 원소라 하자.
-
- 유클리드 노름

-
- ℓ1-노름

-
- 상한 노름

-
- ℓp-노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