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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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런던 군기 분열식의 군악대

군악대(軍樂隊) 또는 군악단(軍樂團)는 부대 행사와 국가 행사 시의 의식에서 군악을 연주하기 위해 조직된 부대로, 사기 진작과 홍보, 군인 정신과 애국심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야외 활동이 많기 때문에 금관과 목관 악기군과 일부 타악기로 구성성된 취주악단 편성이 주를 이루며, 편성은 나라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진다.

군악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16세기를 전후한 프랑스이며, 근세의 취주악 성격을 띈 군악대는 17세기 중엽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의 명으로 작곡가 장바티스트 륄리가 창설한 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세기 중엽, 군사력을 확장한 유럽 각국이 군악대를 두게 되었고, 터키 군악대에서는 처음으로 큰북심벌즈 등의 타악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19세기에는 근대 국가 형성으로 군제가 정비되며 군악대 또한 체제와 악기 편성의 기준이 확립되어 군악대의 중요성이 커지고 위치도 그만큼 향상되었다. 악기 편성은 19세기에 새롭게 등장한 클라리넷의 도입, 동세기 중반에는 금관 악기의 구조적인 개선으로 구성이 더욱 풍부해졌다.[1]

주석[편집]

  1. 황승주 (2009년 2월). 군악대가 군의 사기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방향 연구.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대학원》: 4. 2013년 6월 12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