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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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해병.

해병대(海兵隊, 영어: marine corps, 문화어: 해군륙전대)는 해상과 육상의 모두에서 전투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 주로 상륙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를 뜻하며, 해병(海兵, 영어: marine, 문화어: 해군륙전병)은 그에 소속된 대원 혹은 개인을 가리킨다. [1]

공수부대와 함께 대표적인 특수목적군, 군대 조직 중에서 주로 상륙작전을 하는 부대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수부대보다는 규모가 많고 해병대 내에 따로 작은 규모의 공수부대같은 부대가 있는 경우도 있다. 사단~군단 정도의 단위로 조직된 나라가 많다. 해병의 영어 스펠링인 'MARINE'는 원래 유럽에선 '해군'이란 의미로 사용되지만 영미 문화권에선 해군을 'NAVY'로 호칭하고 해안상륙과 긴급전개를 주 목적으로 하는 기동군을 해병대라고 한다. 다만 어느쪽이건 물과 관련된 이름때문에 해군과 해병대를 헷갈려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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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에는 통상의 보병이 군함을 타고 전투 발발 시 적함으로 갈아타거나 헌병활동을 중심으로 실행하였지만 식민지 전쟁에서의 필요성이나 기술의 진보 등으로 점차 육상 전쟁으로 특화하여 근대적인 해병대가 탄생하였다. 현대의 해병대의 주임무인 상륙작전의 양식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시 미해병대의 태평양 정면에서의 가다르카나르섬, 유황섬, 오키나와 등 여러 작전에 의해 확립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그 뛰어난 즉응(卽應)성, 육해공 전력의 통합운용 능력으로 상륙작전에 그치지 않고 긴급 전개부대로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해병대 공지 임무부대(Marine Air-Ground Task Force; MAGTF)는 육해공의 기능을 통합한 자기 완결형 임무조직이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나 폴리비오스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의 그리스 함대나 로마 함대에는 육상전투 부대를 승선시키고 있었다 한다. 그러나 중세까지는 필요에 따라서 육군을 해군 함선에 승선시켜서 함대전투에 참가시켰을 뿐이므로 그것을 해병대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근대적인 해병대는 1664년 영국에서 해군 보병대라고도 할 수 있는 성격의 부대를 창설하여 제도화한 것을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그 후 영국 해병대를 ‘로열 머린즈(Royal Marines)’라고 하며, 오늘날까지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의 가장 대표적인 해병대는 미국의 해병대(Marine Corps)라 할 수 있는데, 이 부대는 미국 독립전쟁 초기인 1775년 영국 해병대를 본떠서 편성되었다. 현재 행정상으로는 해군에 소속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독립된 부대로 활동하며, 해병대 사령관은 합동참모본부의 구성요원이기도 하다. 창설 이후 중남미·일본·한국 등의 해외전선에서 300회 이상의 상륙작전을 수행하였고, 베트남전쟁에서는 육상전투 부대로 투입되는 등, 미국의 군사(軍史)에 업적을 남기고 있다.

해병대는 원래 함선에 승선하여 포(砲)의 조작, 함대경찰 업무, 적 함선의 검색과 나포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는데, 그것은 해군이 전함을 주력으로 하는 포격전을 주전투(主戰鬪) 수단으로 삼던 시대의 일이고, 최근에는 주로 상륙작전에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병력도 증가되어 있고, 해병대 전용의 항공대를 비롯하여 보병부대 외에 포병이나 기갑 등의 화력지원부대와 상륙작전의 지원을 위한 전용(專用) 해군부대까지 두고 있다.

따라서 해병대의 대부분은 평시에 전략기동부대로서 육상의 기지에 대기하며, 상륙작전이나 오지(奧地)의 지상전투를 위한 훈련에 전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지전(局地戰)에서의 게릴라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에 적응할 수 있게 훈련되고 있다. 현재 해병대는 한국과 미국·영국 외에도 브라질·네덜란드·에스파냐 등에 편성되어 있으며, 러시아의 해군보병도 일종의 해병대라 할 수 있다.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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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해병대를 창설한 나라인 스페인(1537년)에서 일반수병과의 임무구분을 위해서 그런 호칭의 구분이 생긴듯 하다(해군Armada/해병대Infantería de Marina). 러시아처럼 명칭은 해군 보병대(Naval Infantry)로 다르게 붙이는 경우도 있으나 임무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 왠지는 모르지만 이탈리아는 해병대가 해군소속의 산마르코연대와 육군소속의 라구나리연대로 나뉜다. 프랑스도 해병대가 육군소속[5]. 뭐 따지고 보면 공수부대가 공군소속이 아니라(북한군의 항공육전대나 나치독일의 팔시름예거는 모두 공군소속이다) 육군소속인 것처럼 해병대가 육군소속이라고 해서 아주 이상하다고 볼 필요는 없다. 상륙하면 일반 육군과 하는 일이 다를바가 없다.

원래의 목적은 범선 시대, 평상시에는 배 안에서 헌병같은 역할을 하고, 전투가 벌어지면 근접전투시 머스킷과 칼을 들고 적선에 올라 백병전을 벌이는 것과 해안에 상륙하여 작전을 벌이는 것이 임무인 부대였고(러셀 크로우 주연의 마스터 & 커맨더에서 빨간 옷을 입고 다니는 병사들이 해병이다) 그 이후 규모와 임무가 증가하며 수륙양용 작전까지 포괄하는 근대적 군대로 자리잡게 되었다.

범선 시절에는 함장의 항해술이나 지휘력에 문제가 있으면 수병(Seaman)[6]들에 의한 선상반란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7] , 이런 해병(Marine)의 존재가 필수적이었다.[8] 그리고 선상반란의 우려때문에 대부분 유럽국가의 범선 무기고는 해병이 지키고있는 장교용 선실을 꼭 거쳐야 닿을 수 있도록 설계해놨다.

특히 상륙전은 보통 전투와는 좀 다른 상황이 펼쳐지는데, 바다로부터 출격하며 적의 영토에 첫발을 디디는데다, 적군이 상륙 지점에 대규모의 병력을 배치해 자리잡고 상륙작전을 벌이는 아군을 공격하기위해 대기하고있을 것이 뻔하기에 상륙과정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을 가정해야하며, 결정적으로 이 상륙지점이란 것이 대부분 적국의 영토에 대한 공격을 시작할 기준점이기 때문에 적국 군대도 필사적으로 상륙을 막으려 할 것이 뻔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무슨 섬 점령전이라도 하는게 아닌 이상 상륙할만한 지역은 거의 다 적의 후방지역. 아무리 해군의 지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보급받는게 잘못되면 물러설 곳이 마땅찮고 상륙을 성공해도 제대로 못 싸우거나 다른 전선의 전황이 안좋을 경우 적군이 몰려와서 공수부대처럼 순식간에 포위섬멸당할 위험이 크다. 아무튼, 일반 육군이나 해군의 임무나 작전과는 좀 다르다.

맡는 임무자체가 일반적인 육군의 임무보다 더 힘든 상륙작전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해병대를 특수부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병사보다는 강한 정예병 취급을 한다. 상륙작전이라는 특성상, 일반적인 자국방어를 우선시하는 부대와는 달리 공격을 목적으로 하는 부대라는 점도 어느정도 작용하는듯하다. 당연하지만 이런 특성 때문에 일단은 법적으로 자국 방어만을 하도록 되어있는 일본 자위대는 해병대가 없다(일본 제국은 해군 육전대라는 이름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강한 정예병/ 남자다운 집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전원이 지원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마초적이며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고, 또 그런 과정에서 위의 강한 이미지가 재생성되는 순환 테크를 타게 된다. 타 군에 비해서 그 호전성이 굉장히 강한 집단이다. 그리고 미합중국 해병대의 경우 대통령의 친위부대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수도인 워싱턴 DC에 대규모의 해군 구역(Navy Yard)이 있고(부통령 관저도 이 곳 내의 해군 천문대 부지에 있다. 캠프 데이비드의 관리 및 경비를 해군이 수행하며, 백악관과 주요 행정부 관청에 해군과 해병대가 배치되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편성 국가[편집]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대한민국 해병대(세계에서 가장 강인한 군대의 족보), 김재엽 저, 살림(2006년판)

참고 문헌[편집]

  • 《귀신잡는 해병대》, 최명환 저, 케이투(2011년판)
  • 《대한민국 해병대 그 치명적 매력》, 김환기 저, 플래닛미디어(2010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