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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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에 쓰이는 스틱들

타악기(打樂器)는 물체를 (도구로) 때리거나, 흔들거나, 문지르거나, 긁거나 하여 물체가 진동(혹은 공명)할 때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주로 리듬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종류[편집]

타악기에는 봉진동(棒振動) 악기와 막진동(膜振動) 악기가 있다.

봉진동 악기에는 실로폰·마림바(marimba)·비브라폰(vibraphone)으로 대표되는 건반 타악기 외에, 트라이앵글 따위의 리듬악기도 있다. 이러한 악기는 막대를 두들길 때의 진동을 이용한 것이다. 음계는 주로 막대 길이의 차이에 따라서 달라진다.

막진동 타악기의 대표적인 것은 드럼, 작은북 등으로, 보통 리듬악기로 쓰인다. 막에는 동물의 가죽을 사용한다. 막의 진동이라고 하지만, 가죽을 팽팽하게 붙인 통 속의 공기 진동과도 얽히고, 또 두드리는 장소나 누르는 장소 등에 따라서 어느 정도 복잡한 진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호궁(胡弓) 따위의 현악기에는 이러한 막진동체를 공명기(共鳴器)의 울림통으로 하고 있다. 판자가 울림통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진동판 위에 모래 따위 가벼운 분체(粉體)를 넣고 진동시키면 손가락으로 판자를 누르는 장소에 따라 마디가 생기는 장소를 알 수 있는데, 이렇게 해서 생기는 도형을, 이 방법을 고안한 독일의 에른스트 클라드니(E. F. Chladni, 1756~1827)의 이름을 따서 '클라드니의 도형'이라 일컫는다. 판자가 현악기의 울림통으로서 얼마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알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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