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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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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버섯
야생 팽나무버섯.
야생 팽나무버섯.
생물 분류ℹ️
계: 균계
문: 담자균문
강: 담자균강
목: 주름버섯목
과: 뽕나무버섯과
속: 팽이버섯속
종: 팽나무버섯
학명
Flammulina velutipes
(Curtis) Singer (1951)

팽나무버섯[1] 또는 팽이버섯(Enoki, Enokitake)은 팽나무의 고목에 자라는 버섯이다.

갓 지름은 2-8cm이며, 모양은 반구형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점성이 강하고, 황갈색 또는 노란색을 띠며 주변은 엷은색이다. 살은 흰색이나 노란색이며, 주름살은 조금 성기고 흰색이나 엷은 크림색으로 올린주름살이다. 자루는 높이 2-9cm, 너비 2-8mm로 연골질이며 밑부분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난다. 포자는 타원형이나 원기둥모양이며 흰색을 띤다. 감나무·뽕나무·포플러 등 주로 활엽수의 썩은 고목이나 그루터기에 다발로 생성된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활엽수의 톱밥을 이용한 인공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병 속에 톱밥을 채우고 30일 동안 온도 15 °C 습도 70%에서 키우고, 다시 30일 동안 더 서늘하지만 더 습한 곳에서 키운다. 이 조건 때문에 버섯은 야생에 있을 때보다 더 가늘고 길게 자란다. 팽나무버섯은 키우기 쉽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집에서 키울 수 있는 키트를 팔기도 한다.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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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은 단백질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몸속에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2] 풍부하게 함유된 구아닐산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2] 많은 버섯 중에서 식이섬유가 가장 풍부하여 변비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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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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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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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덕현(2018). "한국의 균류 3 : 주름버섯목, 담자균류"
  2. “값싸고 맛좋은 팽이버섯, 어디에 좋을까?”. 《조선일보》. 2014.10.30. 2016년 10월 3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2월 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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