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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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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
== 인구 ==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남악신도시에는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다. 현재 목포 옥암지구는 2만 4천명, 무안 남악지구는 3만명, 총 5만 4천명이다. [[2016년]] [[02월 29일]] 기준이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남악신도시에는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다. 현재 목포 옥암지구는 2만 4천명, 무안 남악지구는 3만명, 총 5만 5천명이다. [[2016년]] [[2월 29일]]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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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4일 (일) 19:40 판

남악신도시
현황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면적 14.5 km²
세대 18,974 가구 (2016.02)
총인구 55,193 명 (2016.02)
인구밀도 8,847 명/km²
행정구역 전라남도 목포시 · 무안군
행정동 부주동 · 옥암동 · 삼향동
삼향읍 · 일로읍
임성리 · 남악리 · 망월리
죽산리 · 청호리

남악신도시(南嶽新都市)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 부주동, 옥암동, 삼향동무안군 삼향읍, 일로읍에 걸쳐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다. 광주광역시에 있던 전라남도청과 각종 유관 기관이 이전되면서 건설되고 있다.

개요

2005년 전라남도청무안군 삼향읍 남악리로 이전하면서 계획된 신도시로, 본래 목포시 옥암동의 미개발지구인 옥암지구 개발 계획이 있었는데 전라남도청이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로 이전[1] 되어 옥암지구를 편입하고 확대한 계획도시이다.[2] 면적은 14.5㎢ (14,539천㎡)이다. 계획인구는 15만명 (4만5천세대)이고 시공업체는 동광건설외 34개사이다. 목포시전남개발공사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일부 부지는 영산호 일부를 매립하여 이루어졌다.

편입 지역

  • 옥암지구 : 당가두 마을, 부주두 마을, 초당산 마을 일부
  • 남악지구 : 남악마을, 신흥마을, 회룡마을, 오룡마을
  • 임성1지구 : 석현마을, 신지마을, 원옥암마을, 장재동마을, 선곡마을

위치

개발 단계

남악신도시 총 개발계획은 총 3단계로 옥암, 남악, 오룡지구가 총 1단계, 임성지구가 2단계, 마지막 망월지구가 3단계이다. 남악신도시는 목포시와 무안군 경계에 걸쳐 있어서 시행자가 전남개발공사목포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2013년 11월 현재, 옥암 및 남악지구는 완공되어 있으며, 1-2단계의 오룡지구와 2단계 임성지구가 개발계획을 각각 국토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

1단계

1단계 옥암, 남악, 오룡지구의 개발기간은 2003년 ~2011년(계획상)이며, 면적은 각각 2,609천㎡, 3,629천㎡, 2,701천㎡이다. 옥암지구와 남악지구는 완공되어 있으며, 오룡지구는 개발중에 있다.

옥암지구

옥암지구목포시 부주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며,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이 위치해 있고, 개발은 목포시가 담당하고 있다. 녹색로를 경계로 하당신도심과, 남악2로를 경계로 남악지구와 마주보고 있다.

남악지구

남악지구는 남악신도시의 중심지구로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이 위치해 있다. 각종 중심상업지구와 중앙공원 및 사무업지구가 몰려있다. 남악2로와 남창천을 경계로 각각 옥암지구, 오룡지구와 맞닿아 있다.

오룡지구

오룡지구무안군 일로읍 망월리와 죽산리에 속해 있으며, 옥암, 남악지구를 개발할 때에 경제 침체기 등 이유로 미루었다가 13년 6월부터 토지정리 등을 통하여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3]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 무안군의 갈등으로 전면 무기한으로 접어들었다가 [4] 전남개발공사와 무안군의 조정안과 전남도의 수용에 따라 13년내로 착공하기로 결정하였다.[5] 그리고 2013년 11월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애초 계획보다 8백 세대를 줄여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개발 계획을 승인하여 이르면 12월에 발주를 해서 내년 초에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무안군과 이견을 보이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신설 문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 승인 때 반영되지 않았다. 또한, 남악신도시 2단계 지구인 임성지구 개발도 오룡지구 개발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두 지역이 마찬가지로 최종 완공 연도도 2020년 초로 비슷하여 두 지구를 합치면 만 4천여 세대나 되기 때문에, 개발할 경우 공급과잉과 출혈경쟁으로 전남개발공사와 목포시 양쪽 모두 적지 않은 재정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6]

2단계

임성지구

임성지구는 남악신도시 2단계 개발지역으로 목포시 옥암동, 삼향동무안군 삼향읍 임성리에 해당되는 지구이다. 개발기간은 2011~2014년(계획상)이며, 면적 2,900천㎡이다. 목포시무안군의 개발을 위임받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 개발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전남개발공사 측에서는 오룡지구 등 도 내 다른 사업 개발로 인해 더 이상 개발 여력이 없어 임성지구 개발을 유보하여 결국 목포시 측에서는 임성지구를 쪼개서 행정구역이 목포인 구역만 독자적으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무안군과 공동개발 방식도 무산됨에 따라 전체 임성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목포시 지역만 독자 개발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가 개발에 서두르는 이유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이 2013년에 만료돼 더이상 미룰 수가 없게 되어 오는 2017년 이후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무안군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개발제한구역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이대로라면 나중에 추가 개발을 하려해도 지가 상승과 난개발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목포시는 개발계획 승인까지 6개월에서 최대 2년의 기간이 있다며, 첫 삽을 뜨기전에 무안이 참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7]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임성지구는 호남고속철도의 시종착역될 임성리역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2016 ~ 2017년에 착공하여 2020년에 택지조성을 하여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

망월지구

망월지구는 남악신도시 3단계 개발지역으로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죽산리, 청호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남악신도시 전체지도를 보면 옥암, 남악, 오룡지구가 가운데에 위치해있고, 서북쪽으로 임성지구, 그리고 동북쪽으로 망월지구가 위치해 있다. 망월지구의 개발기간 2015년 ~ 2019년(계획상)이며, 면적 2,700천㎡이다.

역사

남악신도시는 전라남도청광주광역시에서 이전해오면서 세워진 신도시이다. 1999년 전라남도청이 무안군 삼향면(당시) 남악리로 이전을 결정하면서 그 배후도시로 남악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하였다.[8] 2001년 10월, 전라남도청의 새 청사가 착공되었고 2002년 10월부터 택지지구가 택지조성공사에 착수하였다.[9] 2005년에 전라남도청이 이전하였고 그와 동시에 아파트 분양이 이루어졌지만 착공이 늦춰지면서 입주가 지연되었다.

인구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남악신도시에는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다. 현재 목포 옥암지구는 약 2만 4천명, 무안 남악지구는 약 3만명, 총 5만 5천명이다. 2016년 2월 29일 기준이다.

연도 옥암지구 남악지구 총인구(명) 가구(세대) 인구밀도(명/km²) 세대당 인구(명)
2005년 12,497명[11] - 12,497명 3,821 4.789 3.27
2008년 14,780명[12] 8,347명 20,187명 7,974 3.236 2.53
2010년 16,066명 18,265명 34,331명 - 5.503 -
2012년 18,723명 20,611명 38,523명 13,288 6.175 2.89
2015년 24,596명 30,719명 55,315명 18,934 8,867 2.92
2016년 24,445명 30,748명 55,193명 18,974 8,847 2.90

다른 행정구역에 따른 문제

남악신도시는 무안목포와의 경계에 걸쳐 형성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생활권인데 행정서비스는 다르다. 옥암지구는 목포시 행정구역, 남악지구는 무안군 행정구역이다. 학군, 행정서비스, 대중교통등이 대표적인 문제다. 서로 다른 행정구역으로 인해 남악신도시 옥암지구 학생들이 목포시 구도심으로 배정당하기도 한다. 이에 목포교육지원청은 옥암지구 학생을 모두 근거리에 배정하면 구도심 중학교 학생 수가 부족해진다며 학생 수가 적은 원도심 학교를 위해 강제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13] 교통도 마찬가지다. 택시도 목포시 관할인 옥암지구에서 나와 무안군 관할인 남악지구까지 이용하면 시외할증요금이 20%를 가산했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목포시와 무안군의 협의를 거쳐 단일화를 적용해 2008년 4월부터 남악신도시 전역에서 목포 시내요금으로 이용하게 되었다.[14] 버스도 마찬가지였다. 남악주민들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버스 정거장 한 두 곳 더 간다고 해서 더 많은 요금을 내는 게 말이 되냐면서 항의하여, 기존 목포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이였고 무안군 남악지구까지 이용하게 되면 1350원을 내야 했지만[15] 2014년 1월 1일부터 단일화가 되어 기존 요금으로도 남악지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다른 문제도 많다. 쓰레기 문제와 폭설같은 재해 대비 능력등도 무안군 행정력이 목포시 행정력와 같은 도시행정을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16]

그리고 공사 진행 중에 있는 임성지구와 오룡지구가 완공될 경우에 더욱 더 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남악신도시 주민은 통합을 원하는 편이지만[17] 무안군의 반대로 통합은 매번 실패하였다.[18]

개발 아파트

남악신도시는 초기에는 허허벌판이였지만 지금은 가히 신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아파트 숲이 빽빽히 들어차 있다. 주상복합건물로는 영신 펠리시티 1, 2차, 아키다반 더 트리폴리앙등 있다. 그리고 상업건물들도 들어차기 시작해서 20층이상 고층상업건물들도 들어서고 있다.

옥암지구 부영 사랑으로 1, 2차, 옥암 코아루, 옥암 주공1차, 옥암2 휴먼시아(주공2차) 아파트, 대우 푸르지오, 한국 아델리움, 골드클래스, 근화 옥암베아채, 옥암 코아루 천년가, 우미 파렌하이트, 옥암 골드디움, 한라 비발디, 모아엘가
남악지구 남악 회룡마을 주공1차, 오룡마을 휴먼시아 2차(남악 주공2), 남악3 휴먼시아(남악 주공3 : LH), 현대 아이파크, 상록, 근화 베아채, 남악 부영 사랑으로, 신동아 파밀리에, 경남 아너스빌, 남악 리젠시빌, 근화 베아채 스위트, 근화 베아채 비올레, 세영 리첼, 남악 골드디움, 모아 모아엘가 2차,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오룡지구 개발 계획중
임성지구 개발 계획중

상업

  • 농협 하나로클럽 남악점
  • 남악시장
  • 오룡시장
  • 아울렛

교통

도로

남악신도시로 가는 시내버스는 1-1번(1시간 간격), 20번(25분 간격), 30번(12분 간격), 60번(30분 간격)이 있다. 이 중 하당과 연결하는 30번이 배차간격이 짧고, 남악신도시 구석구석 다니기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그 다음으로 석현동과 연결하는 60번, 평화광장과 연결하는 20번, 임성리를 통해 석현동 연결하는 1-1번이 있다. 무안교통 버스도 있긴 하나, 운행 횟수가 거의 없는 데다 행선지가 무안행이여서 남악신도시 주민들은 이용하지 않는다. 주소지는 무안군이나 사실상 목포와 동일생활권이다. 목포와 서울을 연결하는 서해안고속도로(자가용 약 4시간), 목포와 부산을 연결하는 남해고속도로(자가용 약 3시간 반)가 있다. 또한 국도 제2호선 목포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로 인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연결되어 남악신도시를 지나기 때문에 남악IC를 통해 곧바로 전국 각지로 갈 수 있다. 그리고 각각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국도 제1호선국도 제2호선이 근처로 지난다.

국도 및 고속도로

1
국도 제1호선
영산로
10
고속국도 제10호선
남해고속도로 서영암IC국도 제2호선 남악IC
2
국도 제2호선
녹색로
15
고속국도 제15호선
서해안고속도로 죽림JC국도 제2호선 남악IC

철도

목포 옥암동에 임성리역이 있긴 하지만, 남악신도시에서 바로 가는 버스는 1시간에 1대씩 있는 1-1번이 전부이다. 중간 간이역이라 정차하는 열차는 광주행 무궁화호 2편, 부전행 무궁화호 1편만 있다. 하지만 2015년 호남고속철도가 완공되면 호남고속철도의 종착역인 임성리역은 매우 커질 것으로 보인다. 목포역은 목포시내안에 있어서 땅이 비좁아 목포 외곽에 있는 임성리역으로 넘어온 것이다. 그로 인해 목포역 상당기능이 임성리역으로 이동해 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성리역은 하당신도심과 남악신도시등 목포역보단 심도심하고 가깝고 임성지구의 역세권이 개발되면 향후 기대가 되는 역이다. 임성리역과 보성역간의 철도도 계획, 수립, 진행 되고 있어 완공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직통으로 연결 될 것이다.

항공

근처에 목포공항(영암군 삼호읍)이 있었지만 현재 폐쇄되고 현재는 무안국제공항(무안군 망운면)이 있다.

각주

바깥 고리

틀:도청이전 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