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복 (19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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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복(李昌馥, 1945년 8월 15일(1945-08-15) ~ )은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한산이며, 충청남도 서천 출신이다.

종교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요한 보스코이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수석한 뒤 고향 원주로 낙향해 지학순 신부, 장일순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 및 노동선교에 앞장섰고, 이 후 민통련 사무국장(1985년), 전민련 상임의장(1989년), 전국연합 상임의장(1991년)을 지내면서 재야를 지킨 탓에 "마지막 재야"라는 별칭을 얻는다.[출처 필요] 이 후 1997년 15대 대선을 앞두고 민주노총과 함께 국민승리21을 창당하면서 제도권 정치에 진입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공천으로 원주시에 출마해 당시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장이었던 한나라당함종한을 물리치고 환갑에 초선 국회의원이 되는데, 당시 낙선한 함종한이 전교조를 비난하고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반대한 보수성향의 인사로 참여연대, 경실련낙선운동 대상이었기 때문에 그의 당선은 시민단체 사이에서 낙선운동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회자되고 있다.[출처 필요] 2013년 기준으로, 통일맞이 이사장이다.

역대 선거 결과[편집]

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2000년 총선 16대 국회의원 강원 원주시 새천년민주당 37,267표
35.09%
1위 초선
2006년 지방 선거 34대 도지사 강원도 열린우리당 148,302표
22.19%
2위 낙선 민선 4기

참고 자료[편집]

전임
(원주시 갑)함종한
(원주시 을)김영진
제16대 국회의원(강원 원주시)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새천년민주당무소속열린우리당
후임
이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