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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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K37 부크(나토명 SA-11)는 소련, 러시아알마즈-안테이가 생산하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1979년에 배치되었다. 부크 미사일은 러시아판 호크 미사일이다.

전투기에 장착하는 공대공 미사일 버전으로 KS-172가 있다. 수직발사대를 구축함에 장착하는 경우, 미국의 시스패로와 비슷한 성능이다.

9K317 Buk-M2[편집]

Buk-M2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Buk-M2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Buk-M2E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부크-M2는 1988년에 개발되어, 2008년에 실전배치되었다.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360도를 커버하는 9С18М1-3 레이더의 RCS 1-2m2 목표물에 대한 탐지거리는 160 km이다.

120도를 커버하는 9S36-1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다음과 같다:

  • RCS 1–2m2, 고도 3 km, 탐지거리 120 km
  • RCS 1–2m2, 고도 10-15 m, 탐지거리 30-35 km

평시모드에서 5분 이내에 전투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그러나 9S36-1 레이더의 가동준비시간은 10-15 분이다.

미사일 요격고도는 0,015-25 km이며, 미사일 사거리는 다음과 같다:

  • 비행기 속도 830 m/s(마하 2.4), 고도 10 km, 사거리 3-40 km
  • 비행기 속도 300 m/s(마하 0.9), 사거리 45 km
  • 탄도 미사일, 사거리 20 km
  • 순항미사일, 고도 100 m, 사거리 15-20 km

부크-M2E 시스템의 9М317 미사일은 무게 710 kg, 탄두중량 70 kg이며, 접근중인 F-15 전투기를 고도 25 km, 사거리 50 km에서 요격할 수 있다. 접근중인 랜스 미사일을 고도 16 km, 사거리 20 km에서 요격할 수 있다. 2016년 현재 미국은 랜스 미사일을 퇴역시키고 에이태킴스 미사일을 배치중인데, 둘은 성능이 비슷하므로, 부크 미사일의 요격성능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9K317M Buk-M3[편집]

9K317M 'Buk-M3' (9K37M3)를 개발중이다. 완전히 새로운 하드웨어를 사용한다.

3,000 m/s (마하 8.8) 속도의 탄도 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다. 요격가능고도 0.015–35 km (49–114,829 ft), 사거리 2.5–70 km (1.6–43.5 mi)이다. 2015년 시험발사를 시작했다. 2016년에 초도 생산분이 인도될 것이다. 1개의 부크-M3 미사일로 비행기 0.95, 전술 탄도 미사일 0.7, 순항미사일 0.8개를 요격할 수 있다.

7–10 m 높이로 날아가는 재즘 같은 순항미사일을 35 km 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으며, 17~18 km 거리에서 요격할 수 있다. Buk-M3 미사일의 속도는 1,550 m/s이다.

2016년 6월 알마즈-안테이카푸스틴 야르 미사일 시험장에서 Buk-M3 미사일로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편집]

2014년 7월 17일,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가 지원하는 반군이 장악한 페르보마이스크 상공에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 17편 여객기가 부크 미사일에 격추되었다. 7월 17일 아침에 발사돼 MH 17 여객기를 격추시킨 뒤 다시 러시아로 돌아갔다.[1]

2016년 9월 28일 부크 미사일 제조사 알마즈-안테이의 관계자가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조사단의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조사 결과가 잘못되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했다고 주장했다.[2]

패트리어트[편집]

1970년대 미국 레이시온의 호크 미사일은 2000년대 레이시온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대체되었다. 1970년대 소련 알마즈-안테이의 SA-11 부크 미사일은 2000년대 알마즈-안테이SA-12로 대체되었다.

한국은 호크 미사일, 패트리어트 미사일, SA-12를 보유하고 있다. 북한은 SA-11, SA-12를 보유하고 있다. 1992년 삼성물산이 모스크바에서 SA-12 수입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국은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구매하지 않고 러시아산 패트리어트인 SA-12를 배치하면, 상호운용성이 없기 때문에 격추 위험이 있어서, 미공군 전투기를 모두 철수하겠다고 아랍에미리트에 협박했다. 한국에는 철수하겠다고 직접 언론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상호운용성이 없다면서, 시험용 한두대만 수입하는데 동의하고 패트리어트를 설치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사용국가[편집]

제원[편집]

각주[편집]

  1. "말레이항공 MH 17, 러시아 측 미사일 격추 확인"…국제조사단 발표, 중앙일보, 2016-09-29
  2. '부크 미사일' 제조사 "말레이기 격추 조사 결과 잘못", 뉴시스, 2016-09-29
  3. http://tass.ru/armiya-i-opk/198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