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펠 R-37

빔펠 R-37(나토명 AA-13 애로우)은 사거리 400 km인 러시아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역사[편집]
사거리 300 km 빔펠 R-33(AA-9 아모스)를 개량했다. 조기경보기와 C4ISTAR 비행기를 요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1980년대 초반에 설계되었으며, 1989년 최초 시험발사했다. 1994년 사거리 300 km 목표물을 요격하는데 성공했다. 예산문제로 개발중단되었다가 2006년 후반에 다시 개발이 시작되었다.
사거리 400 km이며, 고도 15-25000 m의 목표물을 요격한다.
북한[편집]
R-37은 수호이 Su-35에 장착될 것이다. 2014년 11월 북한 최룡해가 러시아에 구매요청을 한 것이 수호이 Su-35인데, 러시아가 비밀리에 비공식 수출을 할 수도 있다고 분석되는 전투기이다. 2000년 6월 한국이 F-15K를 선정할 때 경쟁입찰한 수호이 Su-37과 비슷하다. 당초 수호이 Su-35(플랭커-E)가 입찰에 참여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수호이 Su-37(플랭커-F)이 입찰에 참여했다가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