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국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07년 대한민국 프로 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2007년 12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지난해 단 한 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두산 베어스가 4명의 수상자를 내어 올해 최다 수상 구단이 되었다. 두산 베어스의 중견수 이종욱 (야구인)은 350표로 최다 득표로 외야수 부문 1위 수상을 확정지었다. 여덟 번째 골든글러브를 낀 삼성 라이온즈양준혁은 역대 최고령 수상자 및 한대화와 더불어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되었다. 두산 베어스의 강세에 밀린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현대 유니콘스는 단 1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도 내지 못했다.

부문별 수상자[편집]

전체투표수 : 397표

부문 이름 소속 득표수 여타 후보
투수 다니엘 리오스 두산 베어스 320표 (80.6%) 류현진(51), 오승환(16), 우규민 (8), 류택현 (2)
포수 박경완 SK 와이번스 191표 (48.1%) 조인성(159), 진갑용(31), 강민호(16)
1루수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281표 (70.8%) 이호준 (52), 장성호(23), 김태균(17), 안경현(16), 최동수(8)
2루수 고영민 두산 베어스 336표 (84.6%) 이종열(50), 김일경(6), 신명철(5)
3루수 김동주 두산 베어스 171표 (43.1%) 이현곤(159), 이범호(26), 정성훈(19), 최정(14), 정보명(8)
유격수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218표 (54.9%) 정근우(136), 김민재(26) 권용관(10), 이원석(7)
외야수 이종욱
심정수
이대형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350표 (88.2%)
220표 (55.4%)
208표 (52.4%)
이택근(189), 박재홍(56), 전준호 (37)
박용택(33), 송지만(26), 이용규(23)
박한이(20), 정수근(18) 김주찬(6), 발데스(5)
지명타자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343표 (86.4%) 브룸바(28), 크루즈 (2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