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논란: 백:중립적 시각, 백:생존 인물의 전기에 근거하여 일부 내용 제거
태그: m 모바일 웹 고급 모바일 편집
→‎논란: 다른 인물의 논란, 백:아님#뉴스
67번째 줄: 67번째 줄:
== 논란 ==
== 논란 ==
{{정리 필요 문단|날짜=2022-03-10}}
{{정리 필요 문단|날짜=2022-03-10}}

=== 어머니 최은순 논란 ===
1987년에 김건희의 아버지의 사망 이후, 어머니 최은순은 남편이 남긴 [[석촌동]]의 땅을 팔아 [[남양주시]] 화도읍에 뉴월드호텔을 지어 운영하였는데, 1993년에 남양주 북한강변의 여러 호텔들 대표와 함께 불법 증축으로 입건이 되기도 하였다.<ref>{{웹 인용|url=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19930918023003|제목=북한강변 러브호텔/불법건축 5명 구속/수뢰공무원 등 2명도|날짜=1993-09-18|웹사이트=서울신문|확인날짜=2022-04-16}}</ref> 현재 요양원으로 리모델링 하여 김건희의 오빠인 김건우가 경영하고 있다. 어머니 최은순은 여러사업을 벌였으나 불법을 통한 사익 추구로 여러 사회적 물의를 끼쳤다.<ref name=":0" />

=== 세금 체납 ===
남편 [[윤석열]]의 검찰총창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세금 체납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윤석열 후보자 부인, 세금 체납으로 세차례 집 압류 |url=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2/96110123/1 |날짜=2019-06-22 |출판사=동아일보}}</ref>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

2022년 5월 15일 (일) 21:12 판

김건희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배우자
임기 2022년 5월 10일~
전임 김정숙
대통령 윤석열

신상정보
출생일 1972년 9월 2일(1972-09-02)(51세)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적 대한민국
학력 경기대학교 회화학과
경력 코바나 컨텐츠(대표)
본관 안산
배우자 윤석열
웹사이트 김건희 - 인스타그램

김건희(金建希, 1972년 9월 2일~)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제20대 대통령윤석열배우자이다. 개명 이전의 이름은 김명신이다.

출생 및 과정

1972년 9월 2일 양평군 산림과 공무원 김광섭과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출신 최은순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1] 1987년에 아버지를 여의게 되었다.

김건희는 수원의 경기대학교에서 미술(회화)을 전공해 1996년도에 학사 학위를 취득한뒤,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1999년에 미술교육 석사 학위를 받아 교사 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국민대학교 박사 과정에 입학하였으며, 실업계고등학교와 전문대학에서 강사로도 일하였다. 이 기간중 2006년에 문화콘텐츠산업 임원급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글로벌 리더 과정에 선발되어 수료하였다.

2007년 7월 25일 문화예술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해 이후 계속 대표이사로 재직하였다.

2008년도에 '김명신'에서 '김건희'로 개명하였다.

2008년도에 국민대학교 박사 졸업 이후, 2012년도에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 과정에서 경영전문석사를 받았다. 전문석사 학위 과정 중 서울대학교에서 개설한 비학위과정인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 도 함께 수료하였다.

2010년 10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때 훗날 남편이 되는 윤석열 검사는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였다.

2012년 3월 11일 윤석열 당시 대검찰청 중수1과장 검사와 결혼했다.

이후에 코바나컨텐츠를 경영하는 외에 안양대, 국민대 등에서 겸임교수로 일하였다.

2019년 남편인 윤석열이 문재인 정부검찰총장으로 지명되면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에 의해 김건희에 대한 의혹과 비판이 제기되었다. 지명 동의안은 무난히 통과되었다. 그러나 남편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갈등을 빚으면서 반대로 자유한국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의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하게 되자, 반대로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이나 진보진영에 의해 주로 의혹이나 비판들이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2021년 11월 남편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되면서 김건희에 대한 논쟁이 많아졌다. 논문 표절 의혹과 경력 부풀리기 의혹이 다수 제기되어 조국 사태와 대비되어 비판을 받았다.[2] 그래서 2021년 12월 26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3] 이후 윤석열 대통령선거후보 선대위에서 허위 이력은 없으나 과반수의 이력에 대해 부적절하거나 부정확하게 부풀려 기재한 사실이 있다는 해명 자료를 발표하였다.[4]

학력

논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혐의로 검찰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5] 2022년 1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에서 소환 통보를 했으나 불응하고 있다.

논문 표절 및 오역

숙명여대는 표절의혹이 있는 김건희의 석사논문에 대해 2022년 2월 10일 예비조사에 착수했다.[6]

허위 경력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 경력

YTN의 취재결과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 경력에 대해 발급출처, 시기, 수상내역, 근무장소 등에 대해 전혀 증인이 없고 회장과 사무국장도 김건희를 본적도 알지도 못한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허위이력서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여러 서류에 나타나 단순실수나 착오가 아닌 고의적 허위기재 및 업무방해 범죄에 해당된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한다.[7]

이에 대선 과정에서 자신의 리스크에 대해 "남편 윤석열 앞에 제 허물이 너무 부끄럽다,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 대통령이 되도 아내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사과 기자회견을 하기도 하였다.

초·중·고 근무 경력 허위기재

2004년 1학기~2006년 1학기, 서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 시간강사로 강의했다. 서일대에 출강하기 위해 제출한 이력서에 강의 경력으로 1997~1998년 서울대도초등학교 근무, 1998년 서울광남중학교 근무, 2001년 서울 영락고등학교에 근무했다고 기재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김씨의 해당 학교 수업 경력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8]

삼성미술관 기획전시 허위

김건희가 지난 2003년 작가로 출품했던 전시회 도록에 자신의 전시 경력을 실으면서 ‘삼성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했다는 허위 내용을 명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씨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당시 성남 분당에 있는 삼성플라자(현 AK플라자 백화점 분당점) 건물 내부 갤러리에서 전시를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이조차도 KBS가 삼성플라자에 확인한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건희는 삼성플라자에서 2003년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간풍경(人間風景, Humanscape)전에 참여한 작가목록에 본인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고 팜플릿을 증거로 해명했으나 본인이 전시 했다고 주장하는 'Portrate전'이 아니며, 기획전시인지 단순한 대관전시인지도 불분명하다. 상기와 같이 교묘하게 진실과 거짓을 혼합하여 혼동을 일으키는 이력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9]

미술세계 우수상 입상 허위

김씨가 우수상을 받았다는 1995년 제6회 미술세계대상전 입상자 명단에 김씨의 이름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미술 공모전 허위 수상 이력을 적은 이력서를 제출한 뒤 한림성심대(당시 한림정보산업대)에 임용돼 2001년 2월~2004년 2월 컴퓨터응용과 강사로 근무했다.[10]

학력·경력 과장

김건희는 안양대수원여대에 겸임교원으로 지원하며 이력서 상 학력란에 ‘NYU Stern School Entertainment & media Program 연수’를 기재해 학력 과장 의혹을 받았다. ‘미국 뉴욕대학교 연수’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뉴욕대는 “해당 프로그램은 학력뿐만 아니라 학점 인정도 되지 않는, 기업체를 위한 유료 과정”이라고 직접 밝혔다. 김 씨가 해당 연수를 학력란에 기재한 것은 ‘허위 경력’이라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셈이다.

전국교수노조,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전국대학노조 등은 2021년 12월 23일 김 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11]

쥴리(유흥업소 접대부) 논란

김건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접대부를 수년간 하며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 등 다수의 정재계 인사들과 친분을 만들고 그 인맥을 본인과 모친 최은순[1]의 사적 이득을 위해 악용했다는 의혹이다. 2021년 6월 30일 김건희는 뉴스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제가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12]

2021년 12월 13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지금은 투명한 세상이다. 내가 쥴리였으면 다 삐져 나온다(사실이 밝혀진다)"며 "(유흥업소에) 웨이터가 얼마나 많은가. 제대로 취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날 YTN과의 인터뷰에서는 기자에게 "당신도 털면 안 나올줄 아느냐, 청와대 가면 대접하겠다."라고 했다.[13][14]

또한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는 "어떻게 룸싸롱 아가씨가 영부인 후보에 나와"라고 말했으며 나는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그 시간에 도사들하고 대화를 한다고 했다.[15] 2021년 12월 21일 조남욱 삼부토건 전 회장은 더팩트 취재진의 김건희와의 관계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16]

쥴리가 김건희라는 의혹에 대해 본인은 강하게 부정하고 있지만, 그 당시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근무했던 웨이터, 객실직원, 식음료 부서 직원들, 사채업 사장, 사업가,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연맹 회장 등 다수 제보자들의 증언과 목격담이 나왔다.[17][18][19]

각주

  1. “윤석열 장모는 유독 '부동산'에 집착했다”. 《오마이뉴스》. 2021년 3월 26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2. “민주 "김건희 뉴욕대 경력 '견학' 수준…윤로남불" 맹공”. 《매일경제》. 2021년 12월 20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3. “김건희 "잘 보이려 경력 부풀려" 대국민 사과”. 《노컷뉴스》. 2021년 12월 26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4. 박로명 (2021년 12월 26일). “김건희 대국민 사과 후…11개 의혹 조목조목 해명”. 《헤럴드경제》.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5. 이보람 (2021년 12월 3일). “[속보] 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권오수 기소…“김건희 수사 계속””. 《중앙일보》.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6. “[단독] 숙명여대, '표절 의혹' 김건희 석사 논문 예비조사 착수”. 《한국일보》. 2022년 2월 10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7. “[단독] 김건희 "김영만 회장 때 일해"...김영만 "기억 없어". 《YTN》. 2021년 12월 15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8. “서울교육청 “김건희 허위 이력, 학교에 4번 확인했다””. 《동아일보》. 2021년 10월 22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9. “[단독] 김건희, ‘삼성플라자 전시’ 해명했지만…그조차 ‘다른 전시’였다”. 《한겨레》. 2021년 12월 19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0. “김건희, 한림성심대 강사 지원 때도 ‘미술세계 우수상’ 허위 기재”. 《한겨레》. 2021년 12월 16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1. “[단독]뉴욕대 “김건희 5일 연수…학력·학점 불인정 기업체 위탁 유료과정””. 《헤럴드경제》.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2. ““진실 드러난다” 침묵 깬 김건희…‘쥴리’ 법적대응 검토”. 《동아일보》. 2021년 7월 1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3. “김건희 "내가 쥴리 아니라는 것 100% 밝혀질 것" 또 반박”. 《한국일보》. 2021년 12월 14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4. “김의겸 “김건희, 기자에 ‘당신도 털면 안 나올줄 아느냐’ ‘靑 가면 대접’””. 《동아일보》. 2021년 12월 15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5. “김건희 "쥴리 한 적 없다…나는 영적인 사람, 나이트클럽도 안가". 《뉴스1》. 2022년 1월 16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6. “[단독]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 김건희 씨 관계 질문에 '버럭'. 《더팩트》. 2021년 12월 21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7. "쥴리-조남욱 회장, 한 집안 식구 같은 느낌... 스스럼 없이 대해". 《오마이뉴스》. 2021년 12월 14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8. "95년 유흥업소서 쥴리 봤다"…김어준, '익명' 제보자 인터뷰 공개”. 《아시아경제》. 2022년 2월 8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19. "쥴리라는 영어 이름 특이해 기억…2층에서 전시회도 열어". 《TBS뉴스》.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