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아들에게 가수로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어머니가 오디션 응시 원서 접수를 해서 지금의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2] 연습생 생활이 길어지면서 막막한 미래에 불안감을 느껴 군입대를 결심하고 천안으로 내려갔지만, 마침 천안에서 동방신기 공연이 있었고 연습생 시절을 같이 보낸 동방신기 공연을 지켜보는 예성의 뒷모습을 보며 부모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가수로서의 꿈을 다짐하게 되었다.[3]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후 가족을 서울로 이사시키고 집과 가게를 장만하는 등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효자돌이다.[4][5]
자타가 공인하는 영화 마니아로, 극장에 갈 시간이 없어 주로 DVD로 영화를 감상하며 영화 DVD 수집이 취미이다.[6] 개봉된 영화는 물론 미개봉작까지, 6000장 가까이 DVD를 소장하고 있다.[7] 영화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멤버들이 예성에게 조언을 구할 때도 있으며,[2]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종종 영화를 추천하곤 한다.
쌍커풀 없는 유니크한 눈이 매력 포인트이다. 신인 시절 회사에서 "눈이 거만하게 생겼으니 쌍커풀 수술을 하자"며 성형외과에 데려갔다고 한다. 그러나 의사는 "흔한 눈이 아니니까 성형하지 말라"고 했고, 다행히도 매력을 유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