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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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Democratic Party
US Democratic Party Logo.svg
의장 팀 케인 (Tim Kaine)
원내대표 해리 리드 (Harry Reid, 상원)
낸시 펠로시(Steny Hoyer, 하원)
창당 1792년
(민주공화당)
1828년
(민주당)
이념/정치노선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제3의 길

케인스주의
중도
상징색 청색
하원의석수
200 / 435
상원의석수
53 / 100
웹사이트
http://www.democrats.org

민주당(民主黨, Democratic Party)은 공화당과 함께 미국의 양대 정당이다. 2009년 1월 21일 현재 버락 오바마 대통령(행정부)의 지도 아래 상원에서 최소 58석, 하원 257석으로 입법부에서 다수당(2007년 ~ )이며, 주지사도 28곳으로 모두 과반 이상을 점하고 있었으나, 2010년 중간 선거에서 여당 사상 최악으로 참패하여 주지사는 20명, 상원 의석은 53명, 하원 의석은 193명으로 줄었다.

당의 상징은 당나귀이다.

노선[편집]

여느 정당들처럼 당내 이념적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크게 보아 민주당은 자유주의(Liberalism, 미국에서는 liberal은 좌파를 지칭함)에 기반을 두며, 공화당에 비해 진보주의적·개혁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뉴딜정책 이후 공화당 내에서도 진보적인 인사가 증가하여 양당의 이념적 차이가 줄었다. 그러나 1960년대 공화당의 베리 골드워터 연방 상원의원이 이끈 보수주의 운동으로 공화당이 과격한 보수주의로 성향이 바뀌며 양당의 이념적 차이는 벌어지기 시작했다. 일례로 빌 클린턴은 부유층의 세금을 인상했고, 로널드 레이건은 부유층의 세금을 인하했다. 유권자들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양당 간에 뚜렷한 차이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반반으로 의견이 양분된 반면 2004년에는 양당의 정책이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한 비율이 76퍼센트가 되어 1972년의 46퍼센트에 비해 크게 늘었다.[1] 전통적으로 민주당은 공민권, 복지, 약자 보호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역사[편집]

전신[편집]

미국이 건국하는 무렵인 1790년대에 반연방파 토머스 제퍼슨이 창당한 공화주의자당(Republican Party)이 당의 전신이다. 당명은 점차 민주공화당(Democratic-Republican Party)으로 바뀌었다.[2]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던 제퍼슨 공화파는 친 앤드루 잭슨파와 반 앤드루 잭슨파로 분열되었다. 이후 1828년 대통령에 당선된 앤드루 잭슨 이후, 반 잭슨파는 민주공화당을 대거 탈당하여 과거 연방주의당 지지자, 민주공화당내 보수주의자, 반잭슨파를 결집해 지금의 공화당의 전신인 휘그당을 창당하였고, 친잭슨파는 당에 잔류해 당명을 지금의 당명으로 바꾸었다.

남북전쟁 직전 분열[편집]

1801년부터 집권했으며 남북전쟁 발발 직전인 1860년, 북부 민주당원을 중심으로 한 북부 민주당과, 남부 민주당원을 중심으로 한 남부 민주당으로 분열되었다.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분열되어서 1860년 대통령 선거에서 반노예주의를 표방한 공화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인 에이브러햄 링컨에 패배하였다. 이후 내전이 일어나자 당은 내홍을 겪으며, 이후 공화당에 비해 약세를 보인다. 그러나 대공황을 계기로 20년간 민주당이 연속 집권하였다.

뉴딜정책과 중산층 성장[편집]

1932년 대공황 와중에 당선된 프랭클린 루스벨트뉴딜 정책을 통해 공황을 극복코자 했고, 강력한 복지정책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로 1920-1950년대에는 미국내 소득 격차가 크게 줄었다. 부유층의 소득이 감소하고, 중산층의 실질 소득이 증가했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인 폴 크루그먼은 이러한 변화는 정치적인 변화에 큰 원인이 있다고 하였다. 뉴딜정책이후 부유층의 세금은 급증하였고, 소득세 상한은 1950년대 중반에 91퍼센트에 달했다. 기업 이익에 대한 평균 연방세는 1929년에는 14퍼센트였으나, 1955년에는 45퍼센트에 달했다. 상속세 상한은 77퍼센트에 달했다. 1929년에 국부의 20퍼센트를 소유했던 상위 0.1퍼센트는 1950년대에는 10퍼센트 정도를 소유했다. 또한 이 시기에는 공화당진보적인 정치인이 늘어나 대화합이 가능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편집]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자 노동력의 부족으로 임금이 상승하였고, 높은 임금은 전후에도 지속되었다. 민주당은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전후호황으로 미국의 경제는 발전하였다. 1960년대가 되자 미국에서는 보수주의운동이 일어났다. 보수주의 운동은 도시 소요사태를 이용해 진보주의자들을 논리로 공격하고 간접적인 방식으로 인종차별을 옹호하였으며 공화당 내의 진보적인 인사를 축출하였다. 그 결과 공화당은 매우 보수적이게 되고, 민주당과 공화당은 노선 차이가 벌어졌다.[3]

대공황 이후 민주당은 대개 의회의 다수당이었다. 민주당은 1994년 이래 의회에서 소수당이 되었으나, 2006년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상원하원에서 공화당을 제치고 모두 다수당이 되었으나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 이후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집권당으로서 사상 최대의 패배를 당하면서 하원 다수당 지위를 공화당에게 넘겨주게 되고 상원 다수당 지위를 가까스로 유지하게 된다.

역대 민주당 출신 대통령[편집]

주요 정치인[편집]

  • 현) 오바마 정부 국무부 장관
  • 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지역구) : 미국의 첫 여성 하원의장이었으나, 2010년 중간선거에서 참패하는 바람에 하원의장에서 물러남.
  • 현) 시카고 시장 : 버락 오바마의 선거 참모이자 전 비서실장

주요 지지기반[편집]

민주당의 주요 지지기반은 서민. 중산층 중심이며, 주로 노동계의 지지를 받는다. 서민 백인층과 유색인종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으며. 지역으로는 오대호연안, 뉴잉글랜드, 태평양 연안, 하와이와 도시, 공단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다.

절대 지지 지역 : 메인, 버몬트,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뉴욕, 뉴저지, 델라웨어, 메릴랜드, 컬럼비아 특구, 일리노이, 위스콘신, 미네소타, 워싱턴, 오리건, 캘리포니아, 하와이

안정 지지 지역 : 뉴햄프셔,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뉴멕시코

접전 지역 : 플로리다, 오하이오, 웨스트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콜로라도, 네바다, 아이오와, 아칸소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후보[편집]

2008년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로는 버락 오바마 미국 연방상원의원이 지명되었으며, 11월 4일, 제44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공식 출마 후보[편집]

자주 거론되었던 후보[편집]

  • 전) 미국 부통령 (1993년 ~ 2001년)

[편집]

  1. 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 현대경제연구원BOOKS, p200 참고
  2. 보통 미국 역사에서 민주(democracy)는 직접민주제를, 공화(republic)는 대의제/법치를 가리킴.
  3. 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 현대경제연구원BOOKS,p56-158참고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