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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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숲길(영어: Gyeongui Line Forest Park)은 총 면적 약 101,668m2 총 연장 6.3km, 폭 10~60m 의 선형 공원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지역 용산선의 지하화로 남겨진 좁고 긴 지상구간을 공원으로 만들었다. 공원 조성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고. 2016년 5월 21일 전구간이 완공되었다.[1]

  • 1단계 조성 구간 : 염리․대흥동 구간, 2011.13.~2012.4
  • 2단계 조성 구간 : 도화동 새창고개, 연남동 구간, 2014.3.~2015.6
  • 3단계 조성 구간 : 신수동, 동교동 구간 2015.9.~2016.6.

홍제천부터 용산문화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공원구간(4.4km), 경의선 전철공항철도 역사(驛舍)구간(1.9km)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대입구역 근처 연남동 구간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와 닮았다 하여 ‘연트럴파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2]

경의선숲길의 운영과 관리는 2015년 2월 발족된 비영리단체 ‘경의선 숲길지기’에 의해 이루어진다. 단체의 관리 하에 연남동지기, 창전동지기, 대흥동지기, 염기동지기, 도화원효지기 등으로 지역별 담당자를 두고있다.[3]

개발 특징[편집]

경의선 숲길은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상부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하 약 10~20m 아래에 경의선을 복선으로 건설하고, 그보다 더 아래인 지하 약 30~40m에 공항철도를 건설하여, 공원부지를 마련하였다. 철도부지의 소유권자인 철도시설공단 측과 서울시는 앞으로 무상으로 공원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그동안 지역적 단절요소로 남아있던 철길이 새로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추진 경과[편집]

2006. 10 경의선(용산-문산) 복선전철건설공사 실시계획승인 (국토해양부) 2007. 05 협약서 체결(철도시설공단 <-> 마포구) 2008.12~2009.09 경의선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2009.11 경의선 공원조성 추진계획 수립 2009.12~2011.2 경의선지상구간 공원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시행 2010.12 경의선공원조성 협약서 체결(철도시설공단 <->서울시) 2011.06~09 서울특별시 의회 도서관리위원회 의견 청취 2011.10.05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011.12.29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고시 2012.02.28 1단계 공사완료 2012.03 설계보완 자문회의 2012.04~07 경의선 포럼(3회) , 분야별 관련전문가 17명 2012.08~09 1차 주민설명회(3회), 연남동 서교동 대상 2012.12~2013.05 기본구상변경 2013.06~2013.07 2차 주민설명회(4회) 2013.10.08 2단계구간 착공식 2013.09~ 실시설계 변경(새창고개, 연남동구간)

기본 계획[편집]

-역사와 문화

 : 역사적 의미 부여 (경의선 철도의 상징성, 기찻길에 대한 추억)
   마을 정체성의 반영 (구간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테마 설정)
   지역 문화 거점 (지역 축제, 행사 프로그램과 연계)
- 자연
 : 생태 인프라의 확보 (물길과 녹지 조성을 통한 쾌적성을 증대, 생태 학습공간 조성)
   생활형 녹지 (주민 휴식 여가 공간 조성, 녹지물의 증대)
   녹지축 형성 (주변 지역 녹지와 연계된 그린 네트워크를 형성)
- 지역사회
 : 거버넌스 도입 (주민, 지역단체, 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한 공원 만들기)
 : 자발적 운영과 관리 (경의선을 사랑하는 친구들, 경의선 포럼 등)
 : 주민 참여공간 (주민마당, 커뮤니티 광장, 참여정원 등)

조성구간[편집]

- 대흥동 구간

  위치 : 마포구 염리동, 대흥동 일대
  면적 : 17,500㎡ ( L=760m )
  시설내용 : 산책로, 자전거길, 쉼터, 소규모 광장 등
  공사기간 : 2010.12. ~ 2011.12.
- 연남동 & 새창고개 구간
- 창전동 구간
  위치 : 마포구 땡땡거리 및 와우교 일대
  규모 : 면적 8,650㎡ (길이 370m, 폭17~31m)
- 신수동 구간
  위치 : 마포구 신수동 일대   
  규모 : 면적 8,800㎡, 길이 420m, 폭15~30m
  공사기간 : 2016년 완공
- 원효로 구간
  위치 : 용산구 원효로1가 일대 (용산구문화체육센터 ~ 효창역)
  규모 : 면적 7,900㎡, 길이 360m, 폭15~44m
  공사기간 : 2016년 완공

행사[편집]

늘장, 책거리 같은 단기행사들이 자주 주최된다.

영향[편집]

공원의 영향으로는 골목상권의 활성화가 있다. 공원 주변의 레스토랑, 카페, 술집들이 손님들로 북적인다. 자연히 건물 매매가도 상승하였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몰리는 사람들로 인해 야간 고성방가나 음주폭행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또 도심의 임대료 상승하고 중산층이 몰리면서 기존 원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4][5]

각주[편집]

  1. 변진석 (2016년 5월 21일). “‘경의선숲길공원’ 전구간 완공…오늘 개원행사”. 《KBS》. 2016년 6월 26일에 확인함. 
  2. 버려진 철길, 연트럴파크로 신분 상승손효숙《한국일보》2015-10-11
  3. 버려진 ‘철길’이 시민의 ‘숲길’이 되어《내 손안의 서울》2015-06-25
  4. 이계풍 (2016년 12월 21일). “르포, 공원 탈바꿈 후 사건사고 속출…경의선 숲길의 그림자”. 《아시아투데이》. 
  5. 김서온 (2017년 1월 4일). “서울, 골목상권의 부활③, 경의선숲길, ‘연트럴파크’ 한국형 공원 상권의 탄생”. 《인베스트》.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