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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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구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朝鮮勞動黨中央委員會秘書局) 또는 조선로동당 중앙비서국(朝鮮勞動黨中央秘書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로동당의 당대회와 당대회 사이 모든 당사업을 조직지도하는 실질적인 집행기관이다. 당의 주요 이념과 인사, 재정, 조직, 외교, 대남관계 등을 총괄한다. 2021년 1월, 기존의 조선로동당 중앙정무국(朝鮮勞動黨中央政務局)을 비서국으로 개편했다.[1] 10명 이내의 비서와 20여 개의 전문 부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비서는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전문 부서를 관장한다.

역사[편집]

1966년 10월 12일, 조선로동당 4기 14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하부에 ‘비서국’을 처음 설치했다. 이후 2016년 5월에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를 통해 ‘조선로동당 중앙비서국’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정무국’으로 개편했고,[2] 2021년 제8차 당대회에서 다시 ‘비서국’으로 환원했다.[1]

8기 중앙비서국 조직[편집]

더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북, 당 정치국·비서 등 선출..규율 전담 당 중앙검사위도 (명단)”. 《통일뉴스》. 2021년 1월 11일. 2021년 1월 12일에 확인함. 
  2. “[北7차당대회] 당 비서국 폐지, 정무국 신설… 담당 部 체제로 운영?”. 《중앙일보》. 2016년 5월 10일. 2017년 12월 27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북한 새 노동당 지도부 구성..세대교체·직제 효율성 초점”. 《연합뉴스》. 2021년 1월 11일. 2021년 1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