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스 (신화)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메티스 (그리스어: Μήτις '지혜로운 여자' 라는 의미)는 그리스 신화에서 티탄 세대의 여신 중에 하나로 오케아노스테튀스 사이에서 태어난 오케아니스 였다.

그리스 신화 [편집]

메티스는 제우스와 그 형제자매 세대보다 앞선 세대의 여신이지만 제우스의 첫 번째 아내가 되었다. 헤시오도스신통기에서 메티스는 신과 인간 중에서 가장 아는 것이 많은 여신이었다.

제우스의 아버지 크로노스는 자신의 자식이 자신의 왕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아내로부터 자식이 태어나는 족족 삼켜버렸다. 제우스가 크로노스에게 삼켜지지 않고 장성하여 크로노스로부터 왕권을 빼앗으려고 할 때 메티스는 레아를 통해 크로노스에게 약을 먹여 그동안 삼켰던 제우스의 형제자매를 토해내게 만들었다.

한편 제우스는 메티스와 결혼한 뒤에는 임신상태의 메티스를 가이아우라노스의 조언에 따라 제우스 자신의 몸속에 집어넣었는데, 이는 메티스가 낳을 제우스의 자식이 매우 영리하여 제우스의 왕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언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메티스가 낳을 첫 아이는 빛나는 눈의 딸 아테나, 둘째는 아들이라는 예언이었으며, 그 아들이 바로 제우스 대신 왕이 될 터였다. 훗날 제우스가 두통으로 괴로워할 때 프로메테우스(다른 전승에서는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의 이마를 도끼로 찍어 열자, 그 머리에서 아테나가 이미 장성하여 무장을 한 채로 튀어나왔다고 전한다.

천문학에서 메티스 [편집]